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29조 김희찬]

너나위님의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투자 특강을 들었을 때

강의에서 소개된 엑셀 비교평가 레이아웃을 알게 된 후

'내가 아는 지역에 대해 비교평가표만 만들 줄 알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서 가르쳐 주는 기준을 배우고 그 기준에 충실하게 앞마당을 늘리고

그 앞마당이 많을 수록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래서 그 기준을 제대로 배워보기 위해 실준반을 들었다.

실준반을 듣고 나름 입지를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을 알게 되었다고 확신을 했던 것 같다.

처음엔 실준반만 듣고 혼자 임장다니며 앞마당만 늘려가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장 수도권을 가기에는 종잣돈이 턱 없이 부족했고

지방을 간다면 어디부터 어떻게 가야할지부터 막막했다.

그래서, 지방투자 기초반을 신청했다.


1강을 듣고 나서 현재 나의 상태는

지방 인구 감소 문제, 투자 이후 매도시점 매수 수요에 대한 걱정이 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고,

실준반을 들으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선호도에 대한 개념도 감이 잡혔다.


실준반에서는 입지 분석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웠다면,

지투기에서는 상품성 분석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A와 B지역은 내가 전혀 모르던 지역이다보니 세부 지역이 등장하고 아파트들이 나왔을 때

그림이 전혀 그려지지 않아 집중하기가 다소 힘들었던 것 같다.

연휴 간 A와 B지역을 드라이브 겸이라도 한 번 다녀올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임장보고서 완성의 문제.

양식과 raw data 가공에 치중하지 말고 기존 자료를 leverage해서

임장보고서 전체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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