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중 35기 155조 두잉뚜잉]

안녕하세요.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두잉뚜잉입니다.

작년 7월을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하여 열기, 실준, 지기를 거쳐 열중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장이 힘든 상황이 되었는데, 열중은 다행히도 임장보다는 독서에 좀 더 무게가 실린 강의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달 정도 자실을 통해 임장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이렇게 강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지금까지 배웠던 지방 중소도시,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 투자에 대한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는 요소 중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의 우선순위가 각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또, 지방 투자로 시작하여 수도권 투자까지 이어지는 게 처음부터 수도권 투자를 하는 것보다 수익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역시 지역보다는 어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방랑미쉘님께서 터닝 포인트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월부가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있지만 독강임투 를 장려하는 분위기다보니 자연스레 독서를 시도(?)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이 부분이 일상생활에서의 제 마인드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투자를 해나가면서도, 인생을 살아나가면서도 어려움에 부딪힐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독강임투가 제 삶에 루틴처럼 박히진 않은 상태라 이 부분은 더 노력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급해하지말고, 멈추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