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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 :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읽은날짜 : 2024.2.15.~2.17.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깨적 #독서전후 #일에적용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평범한 안경사로 살다가 큰 위기를 맞고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되어 현재 독서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책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독서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5
꼭 나같은 인생을 위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 덥석 책을 집어들었다.
그 책이 바로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쓴 '10미터만 더 뛰어봐!'였다.
p.17
'가슴뛰는 삶'을 만났다.
10미터만 더 뛰어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책이라면
'가슴뛰는 삶'은 무엇을 하고 살지를 고민하게 하고
내가 진정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책이다.
p.19
구본형 선생의 조언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
그분은 초조해하는 나에게 "너무 서두르지 마라. 고통이 쌓이면
더 좋은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조급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p.21
연봉은 내 삶의 변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연봉보다는 즐겁게, 피곤한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가슴설레이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 전율을 느낀다.
강사는 내게 천직이다. 앞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셀때까지 열심히 책을 읽고, 많은 사람과 지식,
삶을 소통하면서 살고 싶다.
p.27
결국 자기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러려면
주변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
p.31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었다.
이랜드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필독서를 부지런히
읽으면서 회사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이랜드와 관련된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경험을 쌓고 지식을 얻었다.
p.43
하지만 자기계발을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스스로를 변화, 발전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직장에서 도태되기 쉽다. 바쁘다는 핑계로, 회사에서 잘릴까봐
자기계발할 시간을 못낸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반대다.
자기계발은 곧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자기계발을 해야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살아남는다.
p.47
사실 책을 몇권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한데, 그는 둘다 이뤘다.
p.70
저자의 관점에서보라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한다.
~책을 읽고 평가할 수 있다.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떄론 저자의 이야기를 비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의 일이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73
깨닫는 것의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범위가 좀더 넓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꼐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나 혼자 부모님께 매일 전화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내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도 부모니께 자주 전화를 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변화도 없다.
p.89
운동을 할때처럼 책을 읽을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을 거치면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p.96
책을 읽고 업무에 적용한 결과가 바로 나타나자 책을 읽는 것이 더 재미있어졌다.
책을 사는데 투자하는 비용이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처럼 피드백이 빠른 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p.101
병아리가 사람이라면 책은 어미 닭과도 같다. 많은 사람이 좋은 책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된다.
기껏 책을 통해 다른 생각을 접하고도 "그건 저자 생각이지. 내 생각은 다르네요"
라고 무시하면 생각은 변할 수가 없다.
p.107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고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릴 정도의 큰 사건을 경험하고
평소 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면 몇 권을 읽고도 변화할 수 있다.
그 책이 평소 고민했던 삶의 문제를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면
변화의 속도와 폭도 크다.
p.109
그래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300권은 읽어야 한다.
p.114
얕고 넓은 지식보다는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그러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책을 읽고 또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p.118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해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직장을 옮길때 책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
10권 정도는 읽어보고 결정해야 후회가 없다.
~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도 병렬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계를 하더라도 무작정 생업에 몰두하는 촌사람의 양계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양한 농서를 숙독하고 그중에서 좋은 방법을
시험해보라고 했다. 색깔을 나누어 길러도 보고, 닭이 앉은 홰를
다르게도 만들어보면서 다른 집 닭보다 살찌고 알도 잘 낳을 수 있도록
길러야 한다고 썼다.
p.137
짧게라도 꼭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즉 책을 읽는 목적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p.147
우선 본것은 밑줄 박스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꺠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p.159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가려 뽑아 옮겨 적는 것을 '초서'
혹은 '초록'이라고 한다. 초서와 초록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 하던 독서법이었다. 초서와 초록을 즐긴
대표적인 인물로 다산 정약용과 정조를 꼽을 수 있다.
p.181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의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강의를 좀 더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되지않는다면
이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한다.
"당신이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당신은 강의의 핵심은 재미라고 했는데, 재미만 있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재미와 깊이를 함께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역할 모델인 저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떄가 많다.
p.186
이석연 변호사는 "한권의 책은 하나의 씨앗"이라고 말한다. 씨앗들이
나무로 자라 더 많은 열매를 만드는 것처럼 한권의 독서가 여러권의
독서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나 또한 이석연 변호사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p.188
구본형씨가 쓴 책은 거의 다 읽었다. 내 기억으로는 그가 쓴 책 중 나에게
실망을 준 책은 한권도 없었다. 그가 쓴 모든 책이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는 열번이상 반복해서 보고 업무에 많이
적용한 책이어서 특히 기억에 남는다.
p.216
필자가 현장에서 늘 권하는 1년 목표 권수는 50권이다.
한달에 4권읽는 셈인데 이정도만 돼도 책읽기가 충분히 습관이 되고
삶이 변할 수 있다.
p.234
본깨적 책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한번에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기는 불가능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때 삶은 변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권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북, 원메세지, 원액션'을 기준으로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248
불영과불행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뜻이다.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그 웅덩이를 채울 수 없다.
당신이 웅덩이에 빠졌다면 그 웅덩이에 책을 넣어보라. 삶의 웅덩이가
너무 크게 패여 아픈가? 먼저 가슴 아팠던 저자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자.
3. 인상 깊었던 구절 Top 3
★1등
p.234
본깨적 책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때 삶은 변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권에서
하나의 메세지를 얻고 실행하는
'원북, 원메세지, 원액션'을 기준으로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깨달은 점
본깨적 책읽기는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함!
적용할 점
책읽고 나서 원메세지 원액션 만들기
2등
p.181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의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당신이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깨달은점
최근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에게 몰입하여
스스로 질문을 던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함
적용할 점
현실 나의 문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책 읽기
3등
p.137
짧게라도 꼭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즉 책을 읽는 목적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p.147
우선 본것은 밑줄 박스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깨달은 점
책 읽기전에도 미리 준비를 해야되는구나
이 책을 읽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생각한 후
책을 읽으면서 본깨적을 적용해야겠다.
적용할 점
읽기전에 목적생각하기
본것은 상단에 깨적은 하단에 적기
4. One message, One Action
- 원북, 원메세지, 원액션
-원메세지와 액션플랜을 하나씩 뽑아내기
댓글
저 이 글 찾느라 한참 찾은거 아시져 ㅋㅋㅋ 역시 목실감이 생홯화 된 찐 투자자... 저는 본깨적을 가볍게 봤는데 인생 도서 정독 할 때 적용하면 좋을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 제 독서후기 개선할때 다시 함 보려고요 ㅎㅎ
왓썹님 글을 bm할게 많습니다 ㅎㅎ 인상깊었던 구절 top3도 bm해봐야겠어요~!같은 책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