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의 범위를 정하고 타이밍의 기준을 가격으로 삼아 매수의 시나리오를 검토하여 의사결정한다.
거주와 투자 분리의 실제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소유/거주 분리를 통해 부동산 구매의 선택지가 보다 다양 해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잘 활용하면 내 상황을 매우 유리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것 같다.
내집마련기초반에서도 들었지만 부동산 구매의 핵심은 주어진 예산범위에서 최고의 매물을 물색해서 해당 물건을 구매하는 것인듯.
적용해보고 싶은 점
소유/거주 분리를 하게 되면 추가 대출에 영향을 받지않는 무이자 대출인 전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구매의 리스트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음을 확인
내가 일으킬 수 있는 대출의 규모가 전세보다 적은 상황이라면 전세를 끼고 살때 더 높은 가격의 집을 사는 시나리오도 가능해진다. 이런 경우 대출로 나가는 원리금이 세이브가 되고 이것보다 적은 범위에서 전월세와 적은 대출로 거주를 해결하면 거주가치를 일부 포기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상황만 허락한다면 일부 저축이 가능한 상황에서 더 좋은 집을 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
거주하고 싶은곳과 내 상황의 최고의 투자처가 다른 경우라면 소유/거주 분리를 적극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거주하고 싶은곳과 이성적으로 최고의 투자처가 다른 경우라면 하나는 대출 하나는 전세를 끼고 둘다 동시에 투자하면 어떨까? 분산투자 효과도 생기고 좀더 맘편하게 소유와 투자를 병행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다주택으로 인한 페널티가 있을것도 같지만 잘 고민해본다면 꽤 괜찮은 시나리오를 전개할 수도 있을것 같다. 잘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