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64조 밥알]

내가 지방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게 된 계기는 실전 준비반을 수강하며 강의 내용이 수도권 투자 위주라임장 보고서를 쓸 때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투자 기초반 수강을 해서 지방 투자의 방법과 기준을 배우고 적용하고 싶어서 수강 하게되었다. 첫 강의를 듣고 너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입지 분석도 지방에 맞는 기준을 알 수 있었고 지방에서 입지 분석을 할 때 무엇에 중점을 둬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지방에서는인구가 중요하다. 인구가 곧 수요이기 때문에 인구가 받쳐 주는 곳을 우선적으로 봐야하고 더불어 소득 수준을 파악하여 집을 살수 있는 여력이 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공급이 중요하고, 내가 분석하는 지역 뿐아니라 수요를 주고 받는 주변 지역의 공급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것. 이번에 내가 적용할 사항은 향후 3년 공급양 뿐아니라 공급 위치까지 파악할 것, 제주바다님처럼 한페이지에 한달마다의 공급을 표기해 볼 것이다. 실준 때 지방에서 학업 성취도율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느꼈고 특목고 진학률을 어떻게 평가해야하는지 방법을 잘 몰랐었는데 이 부분도 해답을 얻은 것 같다. 내가 얻은 답은 광역시 학군지 외 지방에선 학군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지역 내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어 참고해야한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학교를 통해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임을 염두에 둔다. 특목고 진학률보다 중요한 것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인것같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새 수가 많다는 것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와서 살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의미 이기 때문에. 이번에 임장 보고서에는 지도에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도 올려보고 더 나아가 고학년 학생 수도 함께 알아봐야겠다. 환경적인 부부은 오히려 백화점 마트 수보다는 연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꼇고 수도권과 비슷하고 교통은 중요치 않기 때문에 힘을 좀 빼도 될 거 같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12월 처음 수강했을 때보다 한걸음 더 성장 했음을 느낀다. 이번에도 눈 감고 딱 한걸음 더 내딛고 밀어 붙여서 또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꼭 결과물을 남기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