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 [제이]

[우문현답]


정규 커리큘럼 혹은 강의설명회에서 경험한 라이브 Q&A의 한줄 평을 감히 내려본다면

[우문현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면한 과제, 개인적인 고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어떻든

지혜롭고 진실성있게 접근하는 답변 방식은 언제나 감탄스럽기 때문이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도 다양한 질문이 나왔고

  1. 충분하지 않은 예산
  2. 하락률의 기준
  3. 현실과 이상의 갭
  4. 내집마련 이후, 투자가 가능할까?


아마 "내집마련"이라는 실질적인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명쾌한 해석으로 다가왔다.


특히 마지막 질문인, [내집마련 VS 투자]의 고민은,

[돈까스 VS 제육볶음]처럼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문제 같아 보였지만

호흡이 긴 부동산 시장에서

단 한번의 매수(내집마련 or 투자)로 큰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본질적인 답변이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포기하지 않고 행동했을 때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많아지며,

그것이 실거주이든 투자이든 결국 1주택 포지션 자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내집마련 실거주와 자산가치 두 가지 목표를 잡기위해, 앞으로의 메인 강의가 기대되는 오프닝 강의였다.

*PS : 우리는 또 얼마나 혼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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