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5기 1주차 강의 후기

그동안 나는 아무생각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같다. 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그냥 월급받으며 아끼며 저축하며 그리 살아왔다.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어쩌다 들은 월부 유튜브를 즐겨보다 서서히 마음에 작은 동요가 일었다. 그래서 저평가 아파트 찾는 방법이란 강의를 들었으며 돈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실질적인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인줄 알면서도 초월한 척 살았던 지난날들이 후회가 되었다.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알아보고 실천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나 2-3개의 강의를 들으며 부동맹(부동산문맹)이라 어두운 터널속을 걷는 느낌이었다. 강의 들을 때는 다 이해되는 것 같다가도 강의를 마치는 순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은 그런 상태랄까. 강의를 듣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강의 듣는 것으로 끝이었다.

하지만 이번 내마중 강의는 신의 한수였다.

너나위님이 강의 중 강의 끝 난 후 뭔가 직접 해야 할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강의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또 시간을 그냥 보냈는데 이번 강의는 정말 우리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직접 찾아서 비교하며 적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더. 무언가 알아간다는 뿌듯함이 생겼고 계속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아파트의 자산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하듯, 게임하듯 그렇게 꾸준히 공부해보자고 굳게굳게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