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월부에서 서울기초반을 만들었습니다.
서울투자?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차츰 멘토님들이 서울기초반을 만든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들어야겠다고 결정하고 신청했고, 많은 기대를 하면서 1주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수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신 월부에, 좋은 강의를 해 주신 양파링 님께 감사드립니다.
뉴스에서 서울 아파트 반등 소식이 들려도 서울은 내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귀 기울이지 않았다.
서울은 지방 소액 투자로 돈을 번 다음에 진입할 곳이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들여다보니 나중이 아니라 내가 준비가 되면 언제라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깨달은 점
1) 1급지~5급지 별로 반등 추이가 다른 것을 보니 역시 ‘입지구나’하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
2) 하락장에서도 전 저점까지 떨어지지는 않는다. 출렁거리지만 우상향하는 게 아파트 그래프아니었던가? 더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락장이 주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3) 전세가율이 높아야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전세가가 싸다면 (오를 일만 남았으니) 전세가 상승분을 활용해 투자한다는 관점이 새로웠다.
'가지 성장 투자'와 '소액 투자' 중에 나한테 맞는 투자를 고르자면 지금은 소액 투자다.
많은 투자금이 묶이는 서울 투자보다는, 보다 소액으로 투자해서 짧은 시간에 매도해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이
지금 내가 해야 할 투자 방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하지만 소액 투자로 시작해도 결국에는 가치 성장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목표다.
양과장 부부를 통해 서울 투자 로드맵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 투자 매물들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막연하던 것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10년 전의 가격들을 보면서 재밌기도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컸다.
하지만 "저 때를 놓쳐서 아쉬운 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못 알아보고 지나치는 것이 더 두렵다"는
양파링 님의 말씀이 절실하게 다가왔다.
깨달은 점
1) 지금은 공부하는 시기가 아니라 투자할 물건을 열심히 찾아야 하는 시기다.
2) 이 가격에 살 수 없는 매물을 이 가격에 매수한다는 각오로 수업을 듣고 임장을 다녀야겠다.
김대리를 통해 지방 소액 투자 로드맵을 따라가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역시 자금이 부족하면 몸으로 메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이 손품을 팔고, 더 많이 발품을 팔면서 빨빨빨빨 돌아다녀야 하는 게 지방 소액 투자자의 운명 같다.
소액 투자를 결정했으니 지방으로 가야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서울 기초 수업을 듣기 전에 계획했던 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0월, 11월, 12월 세 달 동안 분당, 부천, 일산 1기 신도시를 마무리 짓고
1월, 2월에 울산으로 내려가는 계획대로 움직여야겠다.
분당도 마포와 같은 2급지이니 비교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1기 신도시에서 1호기를 찾겠다는 각오로 GOGO!!
서울 아파트 투자 기준을 직관적으로 세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양파링 님의 서울 투자 사례를 소개해 주셨다.
월부TV 인터뷰에서 종종 등장했던 싸게 매수한 서울 아파트!
어디일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알게 돼서 궁금증이 풀렸다. ^^
여전히 나는 투자 가능한 저평가 단지를 찾는 게 아니라 좋은 단지를 찾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당시 한겨울의 추위와 무서움을 이겨내고 임장 다니신 결과, 양파링님께 맞는 물건을 찾아내셨구나 생각이 들면서,
역시 첫째도 앞마당, 둘째도 앞마당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서울 투자 이후에 어떻게 운용하고 관리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투자부터 사후 관리까지 한 사이클을 다 돌아본 느낌이다.
깨달은 점
1) 누구에게나 좋아 보이는 단지가 아니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자!
2) '유리천장'을 깨자! “시장은 생각보다 많은 투자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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