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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3. 읽은 날짜: 2024.2.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습관 -> 나의 정체성 -> 인생의 방향
2.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4가지
= 구체적으로 + 하고 싶게 만드는 + 어렵지 않은 + 즉각적인 보상이 있는
3.한번 만든 습관, 여든까지 가지 말고 돌아보자
[Part 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한 순간’을 변화시킬 뿐이다. 이는 ‘개선’과는 다르다.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결과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모든 행동이 내가 되고자 하는 어떤 유형을 제시한다. 어느 한순간의 사건이 자신의 믿음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투표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이는 새로운 정체성의 증거가 된다. 이처럼 작은 습관들은 새로운 정체성의 증거가 된다. 이는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낸다.
궁극적으로 습관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Part 2. 첫번째, 분명해야 달라진다]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에게 어떻게 이득이 되느냐에 따라 습관을 목록화하라.
어떤 습관에 대해, 이 행동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가? 이 습관은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쌓아나가는 한 표가 되는가, 위배되는 한 표가 되는가?
습관 점수표를 만들었다면 먼저 어느 것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목표는 그저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판단하지 말고, 어떤 평가도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관찰해보자.
나쁜 습관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단계는 그것들을 직시하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습관 쌓기 : 새로운 습관을 특정 시간, 특정 장소와 짝짓는 것이 아니라 현재 습관에 짝짓는 것이다.
[Part 3. 두번째,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세 번 심호흡을 하고, 미소 짓는다. 강아지를 쓰다듬는다. 반복한다. 마침내 당신은 이 심호흡과 미소를 좋은 기분으로 들어가는 의식으로 여기기 시작할 것이다. 행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신호가 되는 것이다.
[Part 4. 세번째, 쉬워야 달라진다]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습관을 꾸준히 하기 위해 동기를 끌어올리는 시도는 밸브를 세게 돌려서 구부러진 호스로 물이 나오게 하는 일과 같다. 반면 습관을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일은 호스의 구부러진 부분을 펴는 것과 같다. 삶에서 마찰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 보다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이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선 안된다. 그에 따른 행동이 도전적인 것이 될 수는 있지만 첫 시작 2분은 쉬워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를 생산적인 길로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습관 관문’이다.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일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 행동에 관한 선택지가 없어질 때까지 마찰을 늘려라.
[Part 5. 네번째,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즉시적인 보상이 근본적이라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지연된 보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적되는 반면, 즉시적긴 보상은 흥분을 유지시킨다.
정체성은 그 자체로 강화 인자가 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자기 정체성에 부합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그 일을 한다. 습관이 삶의 일부분이 될수록 자기 격려와 채찍질은 덜 필요하다. 보상은 습관을 시작하게 하고, 정체성은 습관을 지속하게 한다. 장기적 보상은 얻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즉시적인 강화는 단기간에 동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Part 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신의 발전을 어떻게 측정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습관 추적은 우리의 습관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어주는 간단한 방법이다.
습관의 긍정적인 측면은, 의식하지 않고도 그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불리한 측면은 특정한 방식으로 그 일을 하는 데 익숙해지면 자잘한 실수들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험이 생겼기 때문에 자신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만 여긴다.
습관은 수많은 이득을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우리를 이전의 사고와 행동에 가두기도 한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리하여 우리는 주기적으로 과거의 습관과 믿음이 여전히 자신에게 이득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자기 인식 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단순히 습관은 ‘독서’와 ‘손톱깨물기’ 와 같이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었다. 습관 하나하나에 절대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것 보다는 어떤 습관이 나의 정체성을 대표하는지 생각해보고 좋은 습관을 셋팅해야겠다.
2.영원히 좋은 습관은 없다고 한다. 오래 굳어진 좋은 습관일수록, 습관을 깨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고집스러워진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도 자주 들여다보고 스스로의 생각에 갇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 살다 보면 스스로 다양한 정체성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 딸로써, 직원으로써, 가족구성원으로써, 투자자로써, 그냥 개인으로써까지. 어떤 정체성이든 그것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정체성이냐에 따라 좋은 습관/나쁜 습관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아니면 단 하나 가장 큰 범주에 속하는 나의 정체성이 있다면, 인생의 습관을 정하는 것은 그것에 맞추어 해야 하는 걸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습관 쌓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책 리더기를 가지고 탄다. 독서할 때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정해놓고 함께 듣는다.
2.사무실 책상에 있는 과자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옮기기.
3.핸드폰 침대 머리 맡 아닌 거리가 떨어진 책상에 두고 자기.
4.머리말릴 때 영어공부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습관을 기억해내기 어렵다면 ‘분명하게’만들 필요가 있다. 시작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매력적으로’만들 필요가 있다. 어떤 습관이 지나치게 어려운 것이라면 ‘하기 쉽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 습관을 꾸준히 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만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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