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87조 거북아괜찮아]

한번 들어서는 숙지할 수 없는 수준의 강의에

내가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

순간 순간 귀가 정지 되었거나 뇌가 정지 되었거나 한 게 분명하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내가 한번 들어서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숙지 할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맞는거지 하며

나를 다독여 강의 듣기를 마무리 했다.

요즘은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일에 집중 못해 생기는 문제들 앞에

투자를 배워 보겠다고 했던 나의 의지가 자꾸만 작아지는 순간을 보니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20대때 처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가 생각하던 일에만 집중하지는 못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듯이

양파링님의 8년전 사진처럼 나도 그 시간들을 달리고 있는 거라 생각하며

의지력을 믿기보다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 속으로 자꾸만 나를 넣어봐야겠다

독서와 강의 임장을 위한 준비, 분임, 단임, 매임 탑3뽑기의 끊을 놓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소수가 되어보자고 오늘도 되뇌여봅니다.

이렇게 되뇌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해준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30기 87조 조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내일도 시스템을 찾아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적용점: 의지력을 믿지 말고 내가 내 일을 잘하게 하기 위한 환경, 시스템을 만들어라.

나는 매일 독서,강의,임장준비,분임,단임,임보 중 하나이상 매일 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