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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마중 5기62조 리치맘TM 입니다.
이번 내마중 강의를 수강하며
지난 10년간의 저의 부동산투자에 선택과 결과에 대해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향후 10년간 어떤 로드맵을 가져야 할지
목표를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
2014년 결혼을 하며 평촌에 전세를 시작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것처럼 그때 전세가 폭등 시기였고
비싼 전세가를 치루고 입주를 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이런 구축을 2억이나 주고 살아야 되나?
나는 신축 분양 받아서 살아야지.. 이런데 구축은 안살거야(출퇴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기 사는거야)
................... ..............
금융문맹 시절, 저는 집을 자산가치로 보지 않고 보기에도 좋고 내가 살기에 좋은 사용가치로만 여겼습니다.
집을 자산가치로 생각하든 사용가치로 생각하든 본인 마음이지만
월부에 와서 강의를 수강하며 깨달은 바는 집을 자산가치로 생각해야된다.
그 이후 평촌 구축에 질린 저는 의정부 브랜드단지 분양을 받습니다.
(그때만해도 제가 GO backward 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ㅠㅠ)
2018년 말 입주하여 살고 있는데 21년도 제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부동산 폭등장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실거주VS실소유
분양 받은 아파트를 좋은가격(?)에 매도 후
노원의 썩구축을 거의 상투에 매수하여 전세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단지가 재건축하여 포레나노원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갈아타기 잘했다. (그때 저는 나름 몸테크를 하겠다며 평수를 줄여 거주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임대차법으로 인해 전세가 폭등과 전세대란이 있어 집을 구하기 어려웠음)
그리고 얼마후 하늘 높이 오르던 매매가는 주줌하며 거래가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서울에 집을 사놓고 경기도 외곽에서 거주비용을 최소화 한 후 투자한 집이 오르거나 재건축하면
실입주 또는 상급지로 갈아타겠다 라는 막연한 기대감,정확한 지식, 준비없이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던 것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노원에 투자한 집은 -1.5억 정도 빠진 상태입니다.
(우리 가족은 의정부에서 전세로 지내는중)
이번 내마중을 수강하면서
부동산 투자의 방향성을 잡고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배우고
행동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리치맘님 저도 저때 결혼했는데, 금융문맹이란거 인지도 못할 때였네요. 10년 후 지금을 바라 보며 후회하지 않게 우리 잘 준비하고 나아가보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