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4기 25조 초이요] 내집마련 중급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감각+FACT 투자를 목표로 하는 초이요입니다.


"너무 좋은 강의다"

"꼭 들어봐라"

"쪽집게 과외가 따로 없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과제를 하면서는 현타가 쎄게 오기도 하고요

현재의 나와 시장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집(live or buy)


내 집 마련이다 하면

보통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찾아서,

가진 돈을 억지로 꾸역 꾸역 맞춰서

매수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때는

어떻게든 되겠지~

대출 나오겠지~

하면서 말도 안되는 매수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1주차 강의를 통해서

현재 시장에서 아파트 가격의 적정 기준을 알 수 있었고

내가 가진 종잣돈, 소득, 저축 가능 금액, 대출금

내가 살 수 있는 집(live or buy)을

구분하여 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실거주 분리를 통해서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 외에 상급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하면서 신나는 경험이였습니다.




과제는 사랑입니다.


사실 저는 작년부터 아이 유치원과 학교 입학 등을 고려하여

초품아 경기도 30평대 구축을 매수 하려고

단지를 째려 보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현재 제가 매수 할 수 있는 집들을 리스트업 해본 결과,


현재 가격이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들이 있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 59를 세끼고

투자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깨달은 점은,


  1. 단지와 사랑에 빠지지 말자.

동네에서 가장 괜찮은 초등학교

주변 단지만 보다보니 시야가 좁아져서

주변에 괜찮은 가격의 물건을 체크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2. 형식적인 시세트래킹 노노요.


첫 앞마당이 제가 사는 지역이다 보니

매달 시세트래킹을 진행 하고

가격 변화도 체크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마중 강의 자료를 통해 시세를 다시 보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형식적으로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었구나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3.나는 안될거라 포기하지 말자.


종잣돈이 한계가 있다 보니

나도 신축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딱 종잣돈 수준에 맞는 단지들만 보고 있었습니다.

상위 급지와 신축 단지들의 가격도 눈여겨 보면서

내가 들어 갈 수 있는 시기를 찾아야겠습니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너나위님께서 경기도 평촌 이하 입지는

신축이 아니라면 종잣돈을 모으고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참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BM

1.무엇보다 중요한 종잣돈 모으기

2.시세트래킹은 전수조사급으로 하기

3.매수 할 수 있는 조건들 열어두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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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리코user-level-chip
24. 02. 14. 20:10

와... 초이요님 명품후기!!! 역시 에이스는 다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