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1기 112조 밗경연]

강의 듣기 전까지! OT들을 때도! 놀이터 오픈 했을 때도! 아...정말 사기구나 싶었습니다.

또 자기 계발에 또 속았구나 또 이 멍청하게 그렇게 당하고도 또 또 또 또 속았구나 또!!!! 속에서 화가 아주 열불 천불이 났습니다.

보기 불쾌하시겠죠? 진짜 초반엔 그랬습니다. 진짜로!!!

OT 보면서 아 여기도 알맹이 없네 망했다 싶었습니다.

온라인 조 모임만 해도 아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노트북은 왜 안되냐... 하기 싫어 죽겠네

진짜 알맹이도 없는 것들이 뭘 귀찮게 ㅡㅡ 대 자로 뻗어 있다가...깜빡 졸아서 지각까지 했어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긴가 민가 싶었어요

그 . 런 .데

그 이른 아침에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혜머니 조장님 뵈면서 어?????? 내가 뭔가 잘못 생각했구나 싶고

사실 이런 것들이 처음 인지라 당황해 하면서 핸드폰 켰다 노트북 켰다가 말 할때도 정신 없이 횡설 수설 하는데도

다들... 경청해주시고 바라봐 주시는 팀원 분들을 보면서 아?? 아닌가 ?? 내가 뭐 잘못 생각했나 ??싶었어요 .....

하지만

이런 강의에 한,두번 속은게 아닌지라 의구심 가득한 저는 ...놀이터 보면서 에이 ,, 바이럴이네 싶었습니다 ..

심지어 어느 정도였냐면 ... 너무 피곤한데 그냥 잘 때 틀어 놓고 대충 듣지 뭐 하고 듣다가 자버렸어요 ;;;

다음날 최대 강의 재생 횟수는 2회 라길래 뭔 대단한 소릴 하냐 한번 들어보자 하면서 들었는데

야!!!!!!!!!!!! 진짜 왜!!!!!! 왜 듣다가 잠들었냐!!!!!!!!!!!!!!!!!!!!!!!정신 어디갔냐!!!!!!!!!!!!!!!!!!!!!!!!!!!

딱 이랬습니다 ...

이 사람들은 진짜구나? 진짜 제대로구나??? 진짜 대*리 깨지는 기분 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20대 초반 '마른 수건도 짜면 물이 나온다'는 마음으로 아끼고 또 아껴 저축만 하고 살았습니다.

(금융 소득은 악이고 대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저축만이 정상적인 삶이라 생각했습니다.)

문득 어느 날 통장 정리를 하는데 이대로는 답이 없다 망했다 는 생각과 저축이 능사가 아님을 깨달았지만

도통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 조한 마음에 이런 식의 자기 계발, 투자 등 강의는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넷**스 / 유*브 같은 OTT 정기 구독은 안 해도 자기 계발, 투자 같은 강의도 많이 듣고 포털 사이트 발행하는 글, 텔**램, 클****1에 저걸 하는 사람이 있다고 ?.. 싶으시면 저를 보시면 됩니다 ...)

물가 상승률 만큼만! 지키자 라며 정말 정말 많이 들었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에 비해 큰 결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왜 일까요? 항상 잘 몰라서 애매한 사람들에게 속았기 때문에 많이 까먹었기 때문 입니다.

(P2P투자...투자 인줄 알았던 변액유니버셜 보험, 주식 리딩;;; 별의 별걸 다 했고 덕분에 지금 생각하면 항상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밑 거름이 되었지만 .. 월부도 가짜라고 생각했으니 사실 아직 멀었죠;;;)

하지만 너나위님 강의를 보고 나니 진짜가 뭔지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가짜에 속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가 누군가 에게 무언가 알려 주어야 할 때 어떻게 전해주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비록 주제는 아파트 지만

조급해 하지 말고 / 욕심 내지 말고 / 꾸준하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에 대해 배우는 강의 같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강의 하나 하나 다 너무 소중해서 뭐가 꼭 좋다 콕 집을 순 없어요 ㅜ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좋은 팀원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게다가 좋은 강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