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서 비전보드와 목표를 세웠다면, 2주차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투자의 원칙과 좋은 투자를 위한 판단 기준을 배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돈(시스템)이 일하게 하는 것으로 좋은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원금 보존)를 하며 투입 대비 기대하는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고수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통해 싸게 사고, 여러채 투자하며(규모의 경제), 장기간 보유(강한 멘탈) 해야 함을 밴치마킹 할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서의 좋은 투자 (부동산 입지)
좋은 투자란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사는 것으로, 부동산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1)직장, 2)교통, 3)학군, 4)환경, 4)호재/악재, 6) 브랜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격과 가치는 항상 같지 않기에, 투자 물건의 현재의 가격이 가치(입지)를 반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저평가 된 물건에 투자해야 함을 배웠습닌다. 저평가된 것을 찾으려면 우선 가치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과 경험을 많이 쌓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부동산 투자 원칙
부동산을 투자할 때 어떠한 원칙들을 가지고 접근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며 가치있는 물건을 살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투자 원칙으로 저환수원리(1)저평가 여부, 2)환급성 3)수익율 4)원금 보존 5) 리스크 관리)를 배웠으며, 앞으로 투자할 때 이 원칙을 꼭 적용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원금보존을 위해서는 안전마진을 가져가야 하며, 안전마진은 전세가와 입지 독점성, 입주물량을 꼭 체크해야 함이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 급여보다 자본소득이 더 많이 오르고(50년동안 소득은 약 200배, 부동산은 약 700배), 통화량이 10년동안 약2배 늘면서 전세가도 약80~100%정도 올랐다는 사실을 듣고..내가 얻은 소득을 자산으로 옮겨 놓지 않으면 물가상승을 보존하기는 어렵겠다고 한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투자 공부하는 로드맵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초보투자를 벗어나는 그날까지 꾸준히 달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