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게리롱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차근차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를 잘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방 투자기준에 대해 설명해주셨을 때 뭔가 간지러운 부분이 시원하게 긁어지는 듯했다.
영원한 질문인 신축vs구축, 입지, 30평대 vs 20평대를 광역시와 비교하시며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정말 실용적인 정보였다. 나중에 투자를 할 때 헷갈리면 돌아와서 보는 바이블이 될 것 같다.
강의를 다 듣고 저평가 아파트와 저가치 아파트에 대해서도 훨씬 명확한 기준이 생겼고,
임장보고서를 인구쪽을 작성할 때 가구당 세대수와 연령을 잘 봐야하고,
그 수치들이 무엇을 시사하는지 분석해주신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부분에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 그 자체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작년 말 퇴사를 하고 지금 조그맣지만 사업이라는 형태로 커리어를 가져가려고 준비하는 이유도,
내가 과정 자체를 즐기는 일이 확고해졌고, 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신기하게 커리어를 그렇게 가져가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부동산투자도 비슷한 마음을 먹게 되었는데,
작년 11월 정도까지만 해도 빨리 투자해서 빠른 성과를 내고 싶었다면,
작년 말, 올해초부터는 길게 보고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투자능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갖고 싶어졌다.
강의마지막의 질문, "2024 지금 나의 꿈은?"에 부동산 투자 트랙에 한해 대답을 해보자면,
일단 올해의 목표는 앞마당을 최소 6개를 만드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투자도)
조장을 해보는 것이다.
올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뤄보고 싶은 꿈은,
실전반과 월부학교 수강하는 것과 운영진이 돼보는 것, 많은 월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해보는 것이다.
올해 커리어적인 꿈도, 투자적인 꿈도 잘 이뤄가서 12월엔 수고했다 하며 동남아 여행 가서 실컷 먹고 독서하고 휴양 한 번 하고 싶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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