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격이 아닌 가치를 바라보는 투자자.

'가치에반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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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강의는 월부 강의뿐만 아니라

아마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강의를 통틀어도​

한방에 현재 수도권 시장을 정리를 함과 동시에

내집마련과 거주 분리 관점을 동시에 체크해주는 유일무이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서 내집마련을 해야할 시기를 감을 잡았음은 물론이고,

내집마련하기 좋은 지역과 단지를 고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배울 수 있었고,

시점과 상관없이 내 상황에 맞춰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도 배운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그럼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ㅣ설렘, 두려움, 담대함 그리고 책임감

새벽보기 튜터님은 최근 임장을

굉장히 많이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강의를 준비해야하는 것도 있었지만

시장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이었지요.

생각해보면 23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 루틴이 깨지면서 임장을 가지 않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임장을 가는 일 자체에 살짝 거부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튜터님처럼 임장을 갈때마다

'오늘은 어떤 단지들이 저평가 되었을까?' 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임장을 다녔는데 최근들어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는 사실에 스스로 부끄러웠습니다.

두려움 마음도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앞마당 중에서도 분명 가치가 있는 단지인거 같은데

하위 입지와 상위 입지와 같은 가격대인 것을 보면서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보니 이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잘 몰라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침 튜터님이 강의에서

기준점을 명확하게 잡아주셨고 강의 시간때마다 강조해주시면서

1군부터 5군, 수도권 입지들의 가격 기준을 족집게 과외하듯이 알려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앞으로 생기는 선택의 상황에서 과감하게 선택할 수 있는 담대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강의 덕분에 미래에 대한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기준을 가지고 선택한 단지에 대해서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도 배울 수 있었고,

내집마련 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ㅣ먼 나라, 이웃나라도 관심있게!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건

서울, 수도권에서 각 급지에 있는 자치구의

특성들을 한 방에 정리 할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튜터님이 표현으로 하면

먼 나라, 이웃나라 같은 1군에 위치한 단지들!!

시세트래킹을 많이 했지만

1군에 위치한 단지들을 트래킹을 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왜그러냐구요?

그럼의 떡같은 존재 같으니까요.

트래킹을 해도 직접 투자를 하기에도,

내집마련을 하기에도 쉽지 않은 단지라 생각했으니까요.

우리나라에 있지만

우니나라에 있지 않은 거 같은

다른 나라 또는 다른 세상에 위치한 단지들.

그렇게만 봤던 단지들인데

튜터님은 1군에 위치한 단지들의 시세를 자주 본다고 하셨고

그 이유는 해당 단지들이 대한민국 아파트를 대표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1군들 끼리도

가격의 왜곡이 일어나고 있다며 설명을 해주시는데

왜 관심있게 지켜보라 하시는지 조금은 알 거 같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급지가 낮은 단지들을 투자할 수 밖에 없거나

내집마련을 할 수 밖에 없겠지만 하락장에서는 같은 돈으로

평소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급지들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의에서 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셨거든요.

이건 실제 소액투자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앞마당이 많을 수록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듯이

실제로는 접근이 어려울수도 있는 1군에 위치해 있더라도

해당 단지들의 움직임과 시세를 파악하고 있다면

추후에 내집마련 할 때나 거주분리를 할 때 분명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투자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시야를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무박 2일, 9시간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새벽보기튜터님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고,

바로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새벽보기 튜터님,

그리고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월급쟁이부자들 환경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