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샤랄라 샤터링은 샤샤튜터님과 함께! [내마중 5기 내집마련 잘 4려고 오늘도 열심히 0부하조 찡아찡]

  • 24.02.17

안녕하세요? 내집 마련 중급반 수강 중인

40조 찡아찡입니다 : )


조장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샤터링데이♥


소중한 질문의 기회

"놓치지 않을 꼬야!"지만

조원분들과 오프 모임

일정을 맞추다 보니

지난 목요일과 날짜가 겹쳤습니다


만남 장소로 이동할 때부터,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올 때까지도

역시나 끝나지 않은 샤샤튜터님의

소중한 인사이트 나눔!


조장님들의 깊이 있는 질문들을 통해

답변 들었던 내용을

한 가지라도 더 행동하려는 마음으로

정리해 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비교 & 완벽주의


어느덧 조장 경험이 쌓이다 보니

조 운영을 하는 것에 '어떻게'를 넘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장님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나와는 다른 부분으로

세심하게 조원분을 살피거나

리더십 있게 조를 이끄는

조장님들을 보면

때론 절로 비교하는 마음이 쑥

올라 오곤 합니다


하.지.만

'반대가 끌리는 이유'처럼

내가 가진 장점과 상대방이 가진 장점은

다를 수 있기 마련인데요


나만의 강점이나 특징을 잊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인간관계의 80%는 타고나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샤샤튜터님 역시

다른 사람의 배우고 싶은 부분을

흡수하려고 애쓰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내집 마련 중급반

정규 강의를 신청하면서

조장을 지원하는 것은

디폴트 값이 됐구나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됐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심,

내가 나눌 수 있는 게 있을까?

치열한 고민을 넘어서

할 수 있다면 해보자! 라는 단계에

다다른 것 같아요


시작이 무엇이 되었든

조장으로서 한 달 동안

성장하기로 선택했다면

이미 반 이상은 기버의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나의 장점이 뭘까를 곰곰이

떠올려보게 하는 질문이었답니다


BM : 내가 가진 세심함으로

조원분들 과제 독려하며

함께 완주할 수 있다는 것 인지하기



투자 공부와 조장을 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월부에 투자 공부를 하러 왔는데

조장을 하는 게 무슨 상관인지,

저 역시 전혀 다른 문제라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서

역지사지 마음

떠올려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더라고요


왜 과제를 안 하시는 거지?

뭐가 좀 그렇다는 거지?


남을 배려한다면서도

나의 방식과 고집을 내세우거나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도 많이 됐습니다


BM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고 행동하기



학창시절에 하던 대로 하지 마세요

여기는 1등 하려고 있는 게 아닙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신

조장님의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을 가게 됐는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흡수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그 간절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는

샤샤튜터님!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면

누구나 반짝이는 단계를 겪을텐데요,

관심 갖게 되는 이 분야에서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나의 성장이 느껴져서

뿌듯하기도 할 겁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멈춰버린 것 같은 단계에 이릅니다


매번 똑같은 임장보고서 쓰는 느낌......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은

욕구에서 오는 회의감......


솔직히 저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조장 지원의 목표가 mvp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나고나니 안 됐을 때의

허탈함과 속상함?!

다른 조장님들보다 잘 하려고

경쟁심 일었던 못난 마음이

스스로를 많이 괴롭혔던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되지도 않는 거였습니다


나도 월부학교에 갈 거야!

이번 최임 발표는 내가 할 거야!


할 수 없는 것을 목표로 두고

성장하는 느낌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앞서면

지속할 수 없다는 말씀에

정말 많은 공감이 됐습니다


이제는 1년 차가 지났으니까

더 잘 하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싶었지만,

사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몰랐던 거 같습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한

실력을 쌓으려기 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한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잘 안 됐을 때는 제일 먼저 비난하지는

않았는지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BM : 누구보다 나를 아끼고,

따뜻한 말 해주기

나와 사이 좋게 지내기



하나라도 더 알아가고 싶은

샤샤튜터님과의 시간에

저는 조원들과 함께했습니다


일정을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놓친 잘못이었지만,

엔젤엔젤반장님 말씀대로

그 시간을 통해 얻어가는 게

분명 있더라고요!


질문을 못 한다고 생각하니

조급한(?) 마음 없이

더 편하게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것 같네요ㅎㅎ


튜터님을 볼 때마다

본받고 싶은 부분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면서 꾸준하게

단계를 밟아 보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샤샤튜터님!


(생일도 축하드려요~ 속닥속닥)


댓글


도미노ing
24. 02. 17. 07:58

찡아찡 조장님 튜터님이 위로 해주실때 감동 받았어요.리마인드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K직장인
24. 02. 17. 09:41

와 찡아찡 조장님 오프모임 있으셨는데 이동 중에 들은 내용으로 후기에 BM 포인트까지....👍 대단하십니다!!!!

행냥
24. 02. 18. 00:30

나에게 따듯한 말 해주기~ 덕분에 저도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