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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로이씨 입니다.
원씽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 알고만 있었는데,
이번 열중반을 통해서 찐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초보 투자자로서 어떤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하면 될지 고민 할 수 있었던 책이었고,
다른 동료들이 재독,삼독을 할때 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책이라고하여
저도 앞으로 두고두고 보게 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단순한 목록에 불가한 할 일 목록은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인도할 수 있다. 할 일 목록은 단순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둔 것 뿐이다. 할 일 목록에는 본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있다. 사실 대부분의 할 일 목록은 그저 생존 목록, 즉 그날 하루와 삶을 버텨 낼 수 있게 해주는 목록일 뿐, 각각의 날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 주는 디딤돌이 될 수는 없다.
성공 목록은 짧다. 할 일 목록은 당신을 여기저기로 잡아끌지만, 성공 목록은 구체적인 한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성공 목록은 잘 정돈된 지시사항이다.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할 것이다.
->BM: 월부를 시작하면 많은 원씽을 세웠지만, 성공 목록이 아닌 할 일 목록을 세워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한 TO-DO리스트 였을 뿐, 거기에는 성공은 빠져있었던 것 같다.
나는 어디로 향해 가고자 하는지, 향하기 위해서 하루 하루 어떤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며 원씽을 세워야 겠다.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 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엔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된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된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를 일찍 해치워라.
->BM: 요즘 나에게 필요했던 말이었다. 9-12월까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해오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꾸준히, 열심히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1월에 업무가 바빠지면서 회사에 쓰는 에너지가 많아지면서 부동산 공부를 하는게 버겁게 느껴졌다. 조장으로 나의 의지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난 역시 의지가 약한 사람이다..라고 놓아버렸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의지력은 사라졌다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하루에 내가 의지를 쏟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큰 삶을 추구하라. 그러면 당신이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위대하게 살려면 크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삶과 당신이 이룬 것들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을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큰 일을 두려워하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원하는 곳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당신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은 계획을 갖게 될 것이다.
-> BM: 독모를 하면서 열기 때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복기하게 되었다.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47억 목표를 세웠다. 큰 목표를 세웠지만, 목표에 맞는 행동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47억이 막연하기만 하고, 마음 속 깊이는 '할 수 있겠어..?'라는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두려워하지 말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끝까지 가보겠어!라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적의식은 스스로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목적의식에 부합할 때 당신의 삶은 리듬을 타듯 수월하게 움직일 것이고, 당신의 발걸음은 머릿속과 가슴속에 들려오는 소리와 일치하게 될 것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그러면 일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콧노래를 부르고 휘파람을 불고 있을 것이다.
하나의 방향을 정하고 그 길을 따라 행진을 시작하자. 그러고 나서 그것이 자기 마음에 드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시간이 시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는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니 말이다.
-> BM: 목적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내 삶에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했던 일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회사도 투자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말고 명확한 목적의식이 있지 않았었다. 사소한것에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기 위해 목적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동해보고, 이것이 내가 생각한 것과 맞는지 생각해 보는 것, 이게 맞지 않다면 변화하면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배웠다. 회사/투자에 각자의 목적의식을 정하고 바로 실천해봐야겠다.
원씽은 정말 느낀점이 많은 책이였다.
시작점에서 나를 마음을 재정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고,
지금까지 세웠던 목표의 기준을 다시 잡아봐야 겠다고 느꼈던 책이였다.
이제는 이전과 다른 원씽들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정기적으로 책을 다시 읽으면서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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