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41기 우리는 아무거나 안4조 클로이씨] 최선의 한계점을 높힐 수 있었던 첫번째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클로이씨 입니다! :)

월부 생활 5개월만에 첫 조장을 맡으면서

조장을 신청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조장 신청을 했는데 떨어져서 조금이라도 의기소침 했던 분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기 바라면서 저의 경험담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조장 신청 4번만에 첫 조장!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첫 달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조장을 지원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전의 조장님들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열기65기, 실준48기 서우주 조장님

저희조를 지금까지 끈끈하게 만들어주신 우주조장님!

한 명, 한 명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완료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시고,

과제도, 수업도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모두가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를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우수조"라는 경험까지!!!!

첫 월부 생활에서 같이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지기 14기 봄바리미 조장님

상냥한 웃음으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봄바라미 조장님!

첫 지방 임장에 매임 경험이 없었는데 흔쾌히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었던 댓글 응원! 지치는 순간이 많았지만 힘이 났습니다.

바쁜 회사 생활에도 틈틈히 독서와 임장, 임보 어느 하나 소홀하게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시간이라도 좀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서기7기 뷰가공 조장님

아직도 I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긍정 에너지를 쏟아주셨던 뷰가공 조장님!

본인보다 팀원들을 생각해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으로

저도 조원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조장을 꼭 해보라고 적극 추천해주신 분!!!

뷰조장님의 응원이 아니였더라면 도전을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ㅎㅎ

'신경 쓸 것도 많고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조장을 신청했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물론...힘들어 보이셨어요..ㅎㅎㅎ

저걸 어떻게 해..나는 아직 아는 것도 많이 없고

모르는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것도 어려워...라는 생각을 했지만

조장님들은 "상황에 놓이면 다 해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 일단 신청 해보자!! 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잖아..?? '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한 달 동안 성장하는 조장님들의 모습,

부동산 투자 공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이런 환경에 들어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월부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들어온 것이고

퇴근 후 술 약속, 유튜브 등 너무나도 유혹적이였던 것들을 등지고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 왔다면

성장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방법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조장,운영진을 계속 시도하다 보니 기회가 왔어요!!

(안 됐을 때는 부조장을 지원하거나, 제가 조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했었습니다!)

이건 다 조원분들 덕분이에요!

포부를 가지고 조장을 신청했지만

막상 조장이 되니 너무 떨리더라구요...

다들 낯설어하는 첫 만남에는 어떻게 얘기를 이끌어야 할까

조원분들이 참여를 안하는 분위기는 어떡하지..

정말 오만가지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이전 조장님들을 봤었을 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리액션이라고 생각해서

리액션을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느껴지셨나요..???ㅎㅎ)

하지만

1월은 집안 행사와 회사의 조직 개편으로 정신이 없는 달이어서

제 욕심만큼 다 해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어요..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어느샌가 조원분들 끼리 정보를 나누고,

질문하고, 참여하고, 댓글로 서로를 응원을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잘 참여주시는 내마기 41기 4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저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제가 리액션을 열심히 해도 조원분들이 이렇게 잘 참여해주지 않으셨다면

분위기가 괜찮았을까..? 내가 역할을 잘 해내갈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첫 분위기의 물고는 제가 틀 수 있지만

1달이라는 시간의 분위기가 잘 만들어진 것은 조원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함께 우리4조를 만들어준

유앤이님, 소요님, 마누1님, 아임대디님, 알차게핫하게님, 플랭님, 럽인부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조장을 통해 느낀 점

조원분들에게 '꼭 조장 신청해보세요!!'라고 종종 얘기했는데요

앞에서 제가 조장을 신청한 이유도 있지만

조장을 하면서 느낀 것은

1) '최선'의 한계를 한 단계 발전 시킬 수 있어요

조원이었을 때는 이정도면 됐어 했던 일도,

이런 건 다른 사람이 해주겠지 했던 일도

좀 더 잘 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기고

좀 더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배워서 알려주고 하면서

조장이니까 더 잘해야지 했던 마음이 쌓이다보니

'최선'의 기준이 이전보다 더 높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동료와 기회가 더 많아요

조장분들은 조장님+반장님+운영진 분이 있는 단톡방이 만들어지는데요

저보다 경험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있다보니

주변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튜터님과 함께하는 튜터링을 통해서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질의응답을 듣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달동안 수치적으로 얼만큼 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태도와 마음이 성장한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앞으로의 투자 생활이 힘들겠지만

또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앞으로 조장이 계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계속해서 조장에 도전 할 겁니다!

저를 계속 환경에 넣어주려고 노력하려구요!!

한계는 마음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만일 조장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신 분이 있다면

안될거야, 안돼,못해보다

'일단 해보자', '되면 해내겠지'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상황이 된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그 과정을 뒤돌아보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벌써 1월이 지나갔네요

올해 목표한 것들을 이루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