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실감시금부
1. 목실 = 목표/실적
: 그 날의 목표를 수립하고 실적을 평가하는 과정 + 성공/실패의 이유 피드백 과정
2. 감 = 감사 일기
: 하루 중 감사했던 일들에 대해 기록하는 과정
3. 시 = 시간 가계부
: 하루 간 사용한 시간에 대해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
4. 금 = 금전 가계부
: 하루동안 사용한 지출액 및 수입금을 파악하고 피드백하는 과정
우리는 매일 '시간이 부족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The One Thing(원씽)'이라는 책에서 찾았는데요.
그리고는 자신은 의지력이 부족해서 그 일을 완수해내지 못한다며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완수하지 못한 하루를 한 번 돌아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쁘게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우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의지력에도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시간을 기록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기록들을 되내이며
내가 언제 집중력이 높았으며, 언제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업무 시간 효율로 평가해보세요.
그리고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오늘 해야 할 정말 중요한 업무들을 배치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장 집중력이 높은데요.
그 시간대에 제 인사 고과에 큰 영향력을 낼 수 있는 일들을 합니다.
그 이후로는 업무 집중력이 급속도록 떨어지더라구요.
그때는 동료들과 커피를 한 잔 하며 동료들과의 라포 형성을 하든,
놀이터의 동료들 질문들을 보고 답변하든,
월부닷컴에 댓글을 달며, 전화 임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리프레시를 하고서는
단순 문서 작업이나 메일 업무, 내일 해야 할 업무 List 정리 등을 합니다.
이렇게 매일 하루 업무를 지속 반복하다 보니
분명히 예전에 비해 책상에 앉은 시간은 적어졌는데
중요한 일은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금요일 일찍 퇴근하여
투자 시간을 확보하거나 임장을 한 번이라도 더 갈 수 있는 여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월부를 처음 시작하시는 동료분들께서
가장 자주 듣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시간 기록을 통해서 말끔히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요.
실제로 제 시간들을 기록하고 보니
'동료들과의 술자리', '넷플릭스 시청', '유튜브 쇼츠' 등
퇴근 후에 정작 중요도가 낮은 일들을 하느라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업무 시간에도
'업무 도중 커피 타임', '동료들과의 담배타임(비흡연자라 가서 서있기만 함)', '식사 후 커피 타임' 등
어떠한 부분에서 나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지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도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라고 강조합니다.
이번 한 달이 이미 반이나 지나갔다고 '다음 달부터 해야지' 마음먹지 마시고
마음먹은 김에 오늘 당장 시간 기록을 시작하고 메타 인지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래 목실감시금부를 당장 시작하실 수 있도록 양식도 공유해봅니다.
★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월부에는 정말 능력자들이 많아서
시간 기록을 쉽게 할 수 있는 양식들이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들 골라서 사용해보셔요~)
1. 호롱b님 (제가 사용하는 양식)
: https://cafe.naver.com/wecando7/10434547
2. 소프리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양식)
: https://cafe.naver.com/wecando7/8654719
3. 졍이s님(영상으로 차분히 사용법 설명해주심)
: https://cafe.naver.com/wecando7/9233654
그 외에도 다양한 양식을 위의 '강의과제 작성팁'에서
'목실감시금부'를 검색하시면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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