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이라는 것은 생년 처음으로 해 보게 되었고
늦게 합류하여 낯선 환경에서 진행을 했고
발제문이라는 것이 있고, 선배님과 같이 진행한다는 것이 신선한 컨셉이라고
생각했다.
원씽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각자가 느끼는 바를 말해보면서
이에 대해 튜터님이 직접 코멘트를 해 주게 되면서 투자와의 연관성 및 적용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그냥 초보자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만 한다면
뭔가 어수선하고, 이게 맞는지 방향도 없을 수 있는데 중심이 있는 상태에서 모임을 하니
뭔가 무게감이 있었던 거 같고, 제일 좋았던 점은 책 읽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더 내용들이
다른 분들에는 크게 다가와서 이렇게 적용해 보겠다는 의견을 듣고는
뭔가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단순 독서가 아닌
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하며 독서의 이점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집중력을 가지고 들으려고 했으나 너무 늦은 시간에 진행하니 졸려서,
텐션이 떨어지면서 적극성을 발휘 못하고, 주저리주저리한거 같아서 아쉽고
다음 모임에는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멘탈님의 관점에서 바라본 본깨적은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 독모 기대하고 있겠숨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