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츄] 02.16-17 금-토 목실감시

02.16. 금

1. 오늘도 주어진 하루에 감사합니다. 캉이가 친구만나러 가서 혼자 뛰뛰하고 왔지만 잘 다녀오고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기간 다닌 회사를 큰 마음먹고 퇴사하는 오랜 친구의 퇴사날을 함께 축하해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3. 오늘 하려고 했던 업무들을 미뤄지지않고 다 쳐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

4. 오랜만에 단골카페에 앉아서 독서하고 임장준비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가서 직원분들이랑 짧은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 역시 최애카페 🧡

5. 병원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한약 냄새 맡으니 넘 평온 - ☆

02.17.토

1. 오늘도 주어진 하루에 감사합니다. 임장 다녀올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합니다.

2. 이번달 임장 생각외로 예산 초과이지만, 임장을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3. 단임 뽀갠다 다짐하고 몇개 제외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4. 요즘 달다구리 팝콘이 먹고 싶었는데, 올라오는 길 팝콘믹스 구매해서 먹으며 올라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

5. 기차 탈 때부터 통화하던 앞좌석 사람 덕분에 잠을 한숨도 못잤지만, 바깥풍경 보며 멍때릴 수 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필요하면 할 말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배울 소 있어 감사합니다.

6. 시간계획 미스로 주차비가 두배 이상으로 초과 하였지만, 실수의 배움이 있어 감사합니다 ^. ㅠ

7. 돌아오는 길 닭발 포장해서 제대로된 식사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