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츄] 2023년 중 반년을 자실을 하면서 잃어버린 루틴을 되찾았던 방법 (feat. 열중은 아니지만 독서귀신을 바라다)

안녕하세요

캉 츄 🐶 입니다.

문득 2023년 12월 계획을 세우면서

2023년을 되돌아 보니,

저는 2023년 중 반 년을 자실을 해왔네요.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

자실을 하며 앞마당,

총 12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하긴 했네여…다행..)

12월은 재정비를 위해

독서귀신이 되어보고자 하는

캉 츄 🐶 흫훟

2023년 1월 첫 실전반 이후로

계속 강의와 자실로 달리며

벚꽃이 어떻게 떨어졌는지 모르는 봄이 지나고,

분명 땀눈물을 흘리며 수포가 올라와도 즐거운 시간속에 여름이 지나고,

먼 곳을 자실하며 웃고 떠들고 하니 어찌 지나간지 모르는 가을이 지나고,

이제 겨울이 왔습니다.

제일 자신있었던 루틴

(운동과 독서)

이것이 망가졌습니다.

9월에 완전히 무너진 루틴을

너무나 잡고 싶은 마음에

한달 간 좌절해 있다가 11월 계획을 열심히 잡고

1달이 지난 이 시점,

루틴을 다시한번 복기해봅니다.

망가진 루틴 어떻게 잡았나 ??

1. 임보 임장 너무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10월 11월은 같은 광역시 다른 구를 도는 자실팀

별빱츄리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죄송스럽게도

최악이라 생각드는 임보를 쓰게 되면서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루틴이 망가졌기 때문에 일단 내고 보자는 마인드

그럼에도 다른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조금씩 고쳐나갔습니다.

그렇게

2달을 지내면서

저는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임보도 목메어 쓰지 않았고,

금,토,일 갔던 지방임장을

토,일 또는 토, 또는 일

이렇게 임장 횟수를 줄였습니다.

왜냐하면 루틴이 먼저 바로 잡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루틴이 잡혀야 마인드가 잡힌다고 저는 믿기 때문입니다.

2. 드라마를 포기했습니다.

새벽알바를 하면서 잠이 줄여야만 했고 ,

(나눔글이 있습니다 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10114142

[캉츄] 자영업자가 새벽에 우유배달을 한다? (feat. 한달 벌어 한달 먹고사는 자영업자가 새벽에 우유배달을 한 이유)

임보를 쓰기 위해 주변 소리가 들려야 했습니다

사실 자기합리화긴 하지만,

음악소리는

임보쓰는 저에겐 ASMR…..

그래서 밤에는 드라마를 켜두고 임보를 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본 드라마가……ㄷ ㄷ….. 드라마섭렵…)

임보 노섭렵 드라마 섭렵..

하지만 루틴을 잡기 위해서는

주변 소리를 멈춰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포기하고

억지로 억지로

독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읽세끼

를 만나게 됩니다..♡

11월의 목표 8권을 다 읽어야 했거든요.

그렇게 시작한 11월

마지막 오늘. 8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임보와 임장이 부족했던 11월이지만,

운동과 독서루틴은 조금씩 자리가 잡혔습니다.

루틴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루틴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지기가 참 쉽습니다.

임장과 임보 정말 중요하지만,

내가 바로 서야만

오래도록 이 투자공부와 투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임보와 임장을 조금씩 포기하고

루틴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루틴을 확립하기 위해

12월은 11월보다 더 한

독서귀신이 되볼까 합니다 :)

나는야 독서귀신

모두

마음은 건강하신가요 ?

루틴은 망가지진 않으셨나요 ?

출처 입력

루틴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고 계신가요 ?

잃어버린 루틴대로 투자공부를 지속하시나요 ?

또는

또 다른 방법을 택하고 계신가요 ?

여러분의 투자생활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각자만의 방법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