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직장, 지인의 지인을 통한 만남이 아닌 아무 연고없는 사람들과 모임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였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모임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이 훨씬 컸습니다.
다행히 기대는 실망이 되지 않았고 뭔가를 배우기 위해, 좀 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정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첫째주 책 원씽에서 이야기했던 행복의 5가지요소에서 조모임은 참여와 의미 부분을 채워줬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 남짓된 시간이였지만 같은길을 함께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자체가 큰 힘이 되는 경험이였습니다.
댓글
와! 독서후기인가요^0^ 읽었던 책을 이렇게 조모임을 통해서 다시한번 깨달으셨으니, 원씽의 한가지는 남기신거 같습니다^^ 앞으로 함께 원팀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