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서울투자 기초반 5기 1조 로올링스톤]

이번 강의의 목적은 나는 어떤 서울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처를 선택 할 것인가. 이 두 가지에 대한 나만의 대답을 내리는 것 같았다.

사실 정답은 쉬웠다. 현재 많은 투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는 나로서는(아마 대부분의 수강생이 그러하듯이) 소액투자를 통해 투자금을 키운 후 그 투자금을 통해 가치성장투자를 하는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서울 투자이자,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할 수 있는 서울투자이리라.

사실 특히 와 닿았던점 이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 내가 강의를 잘 듣지 못한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말하면 서울투자 로드맵이라는 거창한 대 제목아래에 설명을 들은 예시들은 상당히 아쉬웠다. 부동산 침체기에 서울의 주요 입지의 아파트를 갭투자로 사고, 그것들을 보유했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 가 주요내용이었고, 그 주요입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같은 시기에 다른 비교대상 중 왜 이 입지의 아파트를 고르게 되었는지 비교평가라도 자세히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듣는 내내 당연한 내용의 강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소액투자 역시 단순히 갭이 줄어들었을 때, 서울의 하급지 중 입지가 그중 나은 아파트를 사서 보유하는 것. 이외엔 특별한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아쉬운 강의였다.

두번 째, 서울의 25개구의 특징에 대한 강의는 이 강의를 시작하기전 가장 기대한 부분이었다. 아직 강의 3강 중 1강이라 전체적으로 흝고 지나가는 부분이라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흝고만 지나가는 느낌이라.. 굳이 이렇게 짚고 넘어갈 꺼면 시간을 들여서 굳이 설명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bm의 부분이 있다면, 각 구별 특징을 미리 파악해 두고, 그 특징을 중심으로 해당 구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 정도일 것 같다.

전체적으로 너무 아쉬운 강의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