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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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독서후기 [열중 투자근6 독서로 5래오래길러갈조 럭키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2.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2장. 도미노효과]

#도미노 등비수열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매일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선형으로 시작된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이 쌓이다 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발산된다.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 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번 것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Chapter1. 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기업이 자신만의 ‘단 하나'를 갖게 되면 사업 자체를 완전히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 지금 당신의 회사가 가진 ‘단 하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그것을 알아내는 일이 바로 당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Chapter1.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호주의 전 총리 밥 호크가 한 말처럼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와 다르게 행동한다. 그들은 꼭 해야 하는 일을 잘 알아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단순한 목록에 불과한 할 일 목록은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인도할 수 있다. 우리는 성과와 관련없는 할 일 목록에서 벗어나서 성공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파레토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만큼이나 현실적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개연성 높고 예측가능한 자연의 확실성이자, 지금껏 발견된 가장 훌륭한 생산성의 진실 중 하나다. 리처드 코지의 책 80/20 법칙을 보면 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달리 말해 성공의 세상에서 평등한 건 없다는 말이다. 파레토는 우리에게 매우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남다른 성과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수의 행동에서 나온다. 

주란의 통찰이 훌륭한 이유는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는 데 있다. 어떤 일들은 다른 일들보다 중요하다. 때로는 많이 중요하다. 할 일 목록에 파레토의 원칙을 적용할 때에 비로소 성공 목록이 된다.


[Chapter1.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평균 직장인들은 11분마다 한 번씩 타인의 방해를 받고, 하루 일과 중 3분의 1을 집중력을 되찾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간단하다. 두 가지 일이 따로 분리된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Chapter1. 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삶'을 사는 ‘자신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기통제력 외에 더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저 그것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조금 더 잘 관리해야 할 뿐이다. 성공은 마라톤 경기가 아니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양만큼의 자기 규율만 있으면 된다. 본질적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가 정한 방식대로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것과 같다. 그 훈련을 충분히 유지하면 일상, 달리 말해 습관이 된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원칙을 정해 놓고 그대로 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하고 지루한 일일 것이다. 누가 그렇게 살고 싶겠는가?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를 런던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09년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기까지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실험을 했고, 대상은 학생들이었다. 노력의 정도를 y축, 시간을 x축에 두고 그래프를 추적했더니, 곡선의 95% 지점을 통과했을 때 ‘자동성'의 순간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동성의 순간은 평균 66일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너무 금방 포기하지 마라.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 정한 다음, 그것을 습관으로 확립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을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통제력과 훈련을 동원하라. 

호주의 과학자 메건 오튼과 켄 쳉은 습관 형성과 관련된 후광 효과의 증거를 찾아냈다. 그들이 실시한 연구에서 긍정적인 습관을 들이는 데 성공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충동구매가 줄었으며, 식습관도 나아졌다. 또 술, 담배, 커피 소비가 줄었고 TV를 보는 시간도 줄었으며, 심지어 설거지도 미루지 않고 제때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가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그 일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더 손쉬워진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더 잘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Chapter1.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동기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의지력은 늘 내 곁에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조금 한가한 시간이 오면 다시 충전할 수도 있다. 의지력을 이용해 현재 닥친 상황을 무사히 통과하고 난 후 의지력이 충전되지 않는다면 다음번에는 의지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진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야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지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의지력은 자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고, 무한정 공급되는 것처럼 행동한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는 의지력의 덧없음을 보여준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게는 2자리 숫자를 다른 그룹에게는 7자리 숫자를 외우게 한 뒤, 과일과 초콜릿 케이크 중 어떤 간식을 고르는지를 실험했다. 놀랍게도 7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이 케이크를 2배나 더 많이 선택했다. 이 실험이 시사하는 바는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두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도 채 안 되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섭취하는 열량의 20퍼센트나 사용한다. 우리가 하는 의식적인 행동 중 대부분은 집중력과 단기 기억을 담당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충동을 조절하는 전전두엽 에서 발생한다. 에너지나 혈액 같은 자원이 부족해지면 가장 최근에 발달된 뇌 부위가 먼저 피해를 입게 된다. 한 끼를 굶으면 전전두엽은 바로 그 여파를 느낀다. 의지가 필요한 일을 한 후의 포도당 수치는 간단한 일을 한 후의 수치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온다고 한다.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는 뜻이다. 그야말로 ‘생각을 위한 음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오랜 시간 동안 균일하게 혈당을 높여주는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hapter1. 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절대적인 균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삶'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은 채 달성 가능한 훌륭한 ‘목표'인 것 처럼 받아들이는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과연 완벽한 중도, 균형이라는 게 가능한 일인가?

목적의식, 삶의 의미, 중요성, 이런 것들이야 말로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요소다. 그것들을 추구하다보면 당연히 불균형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 밖에 없다. 

균형이 곧 중도라고 생각한다면 불균형은 곧 중도에서 멀어지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중도에서 너무 멀어지면 극단적인 삶을 살고 있는 셈이 된다. 그러나 중도적인 삶을 살 때는 어떤 일에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힘들어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고 하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중심을 잡는 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각각의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균형의 문제는 사실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균형이라는 말 대신 우선순위라는 말을 쓰면 여러 선택지들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고, 또 다른 운명으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업무에서의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퇴근해서는 가정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파악하여, 다음 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Chapter1. 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큰 것이 위험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커다란 성공은 자신을 짓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그런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가족, 친구들과 보낼 시간을 빼앗길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건강까지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팽배해 있다. 큰 일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두려워하면 사고의 범위가 점점 작아진다. 큰 일을 두려워하면 작은 사고가 당신의 하루를 지배할 것이고, 큰 일은 결코 현실이 되지 않는다.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크게 생각하는 것은 곧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이 개념을 받아들이면 큰 것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성취와 풍요는 올바른 일을 하고 거기에 어떤 제약도 두지 않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과물이다.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라. 큰 일을 두려워하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그것을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Chapter 2. 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 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큰 해답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지도 않고, 그것을 찾으러 가는 길 역시 험난하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을 의미한다. 현재 나온 모든 해답들을 건너뛰고 기존에는 없었던 놀라운 해답을 찾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달리 말해 당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자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단서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조사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다음번엔 또 어떤 것이 나타날지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트렌딩이다.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 멈추지도 마라.


[Chapter 3. 위대한 결과_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에 필요한 세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이 세 요소의 연결을 통해 우리는 ‘단 하나'의 원칙을 두 개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크고, 다른 하나는 적다. 

당신이 가져야 할 ‘큰 단 하나'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 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고, 또다시 역으로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는 사람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어붙인다. 모든 기업가는 생산성과 수익을 원하지만 그 두 가지를 얻는 최고의 길은 목적의식을 따르는 우선순위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Chapter 3. 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삶이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 조지 버나드 쇼-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목적의식에 따라 사는 삶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그 무엇보다도 행복하다. 

재정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란 목적의식에 부합한 돈 이외에도 충분한 돈을 버는 사람이다. 재정적으로 부유하려면 먼저 삶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달리 말해 목적의식이 없으면 언제 충분한 돈을 갖게 되는지 알 길이 없고, 따라서 결코 재정적으로 부유해질 수 없다. 돈이 행복감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는 건 그 돈을 원하는 이유에 달려 있다. 

목적의식은 개인적 강인함, 즉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그것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의 궁극적 원천이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Chapter 3. 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계획을 세우는 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일이다. 지금 당장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도록 - 앨런 라킨-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사실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우리의 현실은 당면한 현재다. ‘지금 당장'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우리의 과거는 이전의 현재이고, 미래는 잠재적인 현재에 불과하다. 이런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강력한 우선순위를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보상이 먼 미래에 발생할수록 그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즉각적인 동기가 줄어드는 현상을 ‘과도한 가치 폄하'라고 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200달러보다 현재의 100달러를 선택한다. 

최종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한다.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우리는 과도하게 낙관적이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결과에 수반되는 과정을 철저하게 생각하지 않는 우를 범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계획의 오류’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로 과정을 시각화하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찾은 답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목표를 종이에 적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조언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Chapter 3. 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매일 이렇게 따로 확보해 둔 시간을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라. “오늘, 다른 모든 일이 더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나의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자신의 성과를 남다르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가장 많은 것을 성취하게 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가장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하게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위대함을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의 세 가지 시간을 순서에 따라 확보해보자.

  1. 휴식 시간 확보하기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시간을 확보하고 그것을 지키려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한다. 시간을 따로 정해 두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지라도 그 시간을 보호하는 건 어렵다. 세상은 당신의 목적의식이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지켜야 할 책임도 없다. 그 책임을 가진 건 당신이다. 따라서 당신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모르는 사람들로 부터, 그리고 스스로 소홀해지는 자신으로부터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임무다.

단 하나의 일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다른 모든 일은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상상조차 안 될 때도 있다. 관건은 단 하나의 일이 완수될 때 넘어가기 시작할 도미노의 모습을 머릿속에 확고히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다.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라고 쓰인 종이를 책상 앞에 붙여 놓은 것이었다. 

당신을 방해할 수 있는 또 하나는, 마음을 완전히 비울 수 없다는 점이다.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자기 자신의 니즈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과제가 될 수도 있다. 업무를 단순화 시키고 하나의 일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서 삶이 당장 단순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해야 할 다른 일들이 수시로 떠오른다면 그것들을 할 일 목록에 적고 일단 눈앞에서 치워라. 


[Chapter 3. 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걸어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선택지를 점검할 동안만 멈춰 선 다음 그중에 최고의 것을 고르고, 곧장 다시 덤벼든다. 도전적 사람에게 장작을 구해오라고 하면, 도끼를 메고 숲으로 들어간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에게 말하면, 전기톱을 구할 곳을 먼저 찾는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된다. 인생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 

앞서 목표를 적어놓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39.5% 높다고 한 게일 매튜스 박사의 연구결과에 추가로, 자신의 목표를 친구들과 공유한 사람들은 가능성이 76.7%나 높았다. 


[Chapter 3. 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은 밧줄을 풀어라. 안전한 부두를 떠나 항해하라. 무역풍을 타라.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단 하나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가치 있는 삶으로 가는 길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뿐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무언가를 선물로 받게 된다.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이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볼 때 가장 큰 후회를 일으키는 것은 그들이 하지 않은 일들이다. 처음에는 어떤 행동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가장 큰 후회를 남기는 것은 바로 하지않은 행동이다.

그러니 후회 없이 살아라.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 때 모든 일이 이치에 닿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최고의 삶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후회 없는 삶을 살 것인가? 그것은 남다른 성과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방식과 같다. 목적의식, 우선순위,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라. 당신의 모든 일 중 단 하나의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당신의 모든 시간에서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맨 위에 두어라. 그리고 이 모두를 한 걸음부터 시작하라. 

모든 일을 다 하려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저 단 하나만, 올바른 단 하나만 하려고 애쓰면 이제껏 원했던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제 남은 건 전진 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멀티테스킹은 허상이라는 점

목적의식을 정하고, 우선순위를 만드는 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야겠다는 점

매주, 매달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그에 맞게 시간 계획을 짜야겠다는 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그 어떤 금은보화보다 소중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는 것

의지력은 자원이라는 점

모든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점. 중요한 일 몇가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따라서 그리고 멀티태스킹을 피하도록 매일 아침 계획을 짜기

2. 중요한 일을 오전에 처리함으로써 소중한 의지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3. 매달 마지막 날 목적의식과 우선순위 그리고 향후 목표, 5년 후 목표, 1년 목표를 수정 및 보완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0)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P. 111) 한 번에 좋은 습관을 두 개 이상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위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도 초인은 아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의 중요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발휘한 것이다.

(P. 189) 시간을 관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몇 가지의 일에 달려 있다.

(P. 378)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은 밧줄을 풀어라. 안전한 부두를 떠나 항해하라. 무역풍을 타라.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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