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반 35기 89조 꼬윰입니다.
월부에서의 첫 수강을 열중반으로 시작하게 되어
월부의 문화도, 조모임도, 낯설고 범접하기 어려운 아우라가 느껴져
멱살잡혀 끌려온 느낌으로 1주차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고 책들이 좋아 열중반을 함께 하는 것이 좋아지던 와중에
선배님과 독서토론을 한다기에 신기했고 긴장하며 함께 했습니다.
역시 조모임의 힘을 느낍니다..
조모임 조모임하는 이유가 있구나를 다시 깨달으며 다양한 사람이 한가지 책을 함께 공유하여
이야기하고 느낀 점을 말할 때 뜬금없이 행복하고 따뜻함을 느꼈달까요?..ㅎㅎㅎ
함께하는 동료의 힘과 뭐라도 이야기해 주시려하고 다정하게 도닥여주시는 선배님이 계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하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하는 독서 토론하는 문화에 신선한 충격과, 깨달음을 다시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들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남은 시간들도 함께 잘해보아요 우리 89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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