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7듯한 노력으로 부동산 4조의 Woody입니다.
쉴새없이 4월부터 내마반, 6월 열기, 7월 실준에 이어 8월 지투기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임보를 쓰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정말 바쁘기도하고 시간이 잘 안나지만 이렇게 또 1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를 시작하는걸 보니 하면 된다는 말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1주차 온라인 강의는 실준반에서도 강의를 해주셨던 제주바다님께서 다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지방임장을 구석구석 많이 가신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열정이 대단하신걸 느꼈고
많은 임장 경험에서 나오는 대전 지역 분석에 대해서도 들으면서 와... 나는 4년 동안 대전에 살았는데도 이런 나보다
훨씬 지역에 대한 많은걸 알고계시는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지방에 투자를 할 때는 공급에 관한 걸 열심히 정리해야한다."
"지방은 공급 물량이 정직하게 가격에 반영된다"
제주바다님께서 지방 투자에서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굉장히 강조해주셨습니다.
공급 물량이 많아지면 그대로 전세가와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광역시의 정직함!?을 잘 이용하여 투자를 했을 때, 역전세 등의 리스크 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은 24,25년 공급이 많으므로 전세를 3년 계약으로 하는 등의 전략 필요! 무조건 2년만 가능한 줄 알았던 부린이...)
강의에서 말해주신 25년 입주 예정인 둔산더샾엘리프의 약 2000세대 가까운 공급이
제가 투자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무서워집니다.
투자 의사 결정에서 저평가 만큼 중요한 것이 공급이기 때문에 강의에서 알려주신
공급캘린더를 작성하여 지방 투자시에 꼭 유의해야겠다는 점을 마음속에 꼭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BM : 공급 캘린더 작성
지방 광역시 중 인구수가 부산,대구에 이어 3위로 많은 인구수는 또한 많은 수요를 의미합니다.
많은 수요는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며 환금성 또한 좋게 만드는 요소이므로 인구수가 많다!라는 것은
투자 매력도를 증가시키는 충분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충청권의 1등으로 대전을 알게되면 그와 이어지는 권역인 세종,청주 등의 투자 기준을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전시 유성구의 경우는 주소지 기준 소득이 양천구와 맘먹을 정도로
전국구의 소득수준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구매력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제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실제 인턴을 할때도 그쪽에 박사님들을 상당히
고액 연봉자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번 임장지가 유성구로 정해진 만큼 다시 연구 단지쪽을 보며 인턴할 때의
기억을 다시 더듬어 봐야겠습니다.
BM : 지방임장시 구마다 키워드 정해보기
"단지 분석을 할 때, 가장 첫 페이지를
생활권 별 대표 단지들의 가격을 비교하여 작성해보세요"
단지 분석을 할 때, 생활권 별 대표 단지들의 가격을 비교하여
생활권 중 어디가 어디랑 가격이 비슷한 지를 알고
실제 임장을 통해 어디가 더 나은지 비교 평가를 하게 되면
저평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분석시에 생활권별 랜드마크 아파트를 비교해볼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앞으로의 임장보고서를 써나갈 때도 계속 써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 생활권 별 랜드마크 단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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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바쁘지만 하면 된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ㅋㅋ 1주차강의 듣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공급캘린더 넣어보려구요~~^^ 후기 넘 잘봤습니다!! 우디님 대전거주민의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홧팅해요!!
ㅋㅋ 단지임장때는 꼭 뵈요 ㅠㅠ 유독 요번달이 주말에 근무가 많네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