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5래동안 8짱끼고 임장갈조 Woody]


안녕하세요!

투자 시장에서 즐겁게 오래 살아남고 싶은 Woody입니다.



어느덧 실전 준비반을 4번째 수강하며 이제는 너무도 익숙해진 자모님께서 1주차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차주부터 당장 분위기 임장을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임장에 대한 강의를

아주 상세하게 얘기해주셔서 그동안 내가 나만의 방식에 너무 갇혀있진 않았는지

튜터님 말을 듣지 않고 강의 과제 작성팁에 있는 내용들을 너무 따라가진 않았는지

점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종잣돈에 따라 어느 지역을 봐야할지에 대한 얘기도 해주셨는데

작년에만해도 저는 수도권을 볼 수 조차 없다고 생각하여 중소도시만 임장을 하였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종잣돈이 모이고

수도권 공급량이 줄며 전세가는 높아지고 매매가는 보합과 하락을 하는 시장이 찾아오며

기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나도 수도권을 같이 봐야하는 시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어느정도의 조급함이 느껴진게 사실이었는데 이러한 점도

잘 알고계신다는듯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면

언제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이되었습니다.




임장의 Why 부터 How까지 + 실전투자자가 가져야할 태도

이번 강의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위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장의 Why부터 How까지 낱낱이 알려주시며 이 Why는 행동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나중에 현타!?가 오지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하는 행위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합니다.


How는 말그대로 분임, 단임, 매임에 대한 명확한 프로세스에 대해

임장 시장에서 오래동안 살아남아 오신 자모님께서 하시는 실제 방법 그대로를

빠짐없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전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 정말 강조하시며 목소리 높이셔서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자로서 어떤 프레임을 가져야할까 이것을 후기에 정리하라고

강의에서 말씀하실 정도로 복습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1) WHY라 쓰고 목적, 본질이라고 읽는다.


행동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Why가 없으면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는 월부에서 그냥 성공한 사람들이 이렇게 하니까 맹목적으로 따라간 경향이 짙었습니다.

그리고 월부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까지 걷고 하는거에요!? 라고 물어볼때마다

명쾌한 답변을 내려드리지 못하고 항상 당황하여 얼버무렸던 거 같습니다.


이유는 제가 Why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이로인해

지속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이니만큼 포기하기도 쉬워 지속할 수 있는 Why에 집중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런 앞마당, 임장을 하는 본질적인 목적과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덕에

전보다는 조금 더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힘들때마다 알려주신 Why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앞마당을 늘려야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첫번째는 개별 단지를 보면서 시세에 대해 이해기 위해서입니다.

평균으로 퉁쳐서 보기보다는 이 단지는 전고점 수준까지 이미 올랐네? 이 단지는 떨어지고 맥을 못추고있네?

이런 개별 단지들을 보면서 어디가 현재 이미 많이 올랐고 어디가 싼지를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투자결정을 내리기 위해서입니다.

단지를 하나만 알고있다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아는 지역과 단지를 늘려가야만

확신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사고나서 갑자기 더 좋은게 있었네 하며 후회하는 우를 범하는 걸 주의하라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임장의 목적은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를 판단하기 위한 행위이며

각 임장마다의 목적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면 열기같은 기초 강의를 들을때

조원분들께서 왜 그렇게까지 걸어야하냐고 여쭤봤을때 명쾌한 답변을 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임 : 고개를 들어 아파트,상가,사람을 보기 위해서

단임 :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그 이유를 내 투자에 적용하여 선호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서

매임 : 투자하기 위해서


이런 명확한 이유를 알고나니 이제는 걸을때 이걸 내가 왜 하고있지!?

아니면 조원들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거에요?

하고 물어볼때 제 스스로에게도, 조원들에게도 답변해줄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



(2) HOW라 쓰고 프로세스라 읽는다(feat.임장의 A to Z)


분임, 단임, 매임에 대해 이보다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으실까 싶을 정도로

아주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각 임장에서의 프로세스와 자모님의 실제 정리하고 있는 예시들을 직접 보여주셔서

자모님을 레버리지해서 임보에 내용을 녹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임에서 먼저 BM해보고 싶은 내용은 루트를 짤 때, 로드맵을 보라는 것입니다.

분임의 목적을 정확히 생각안했던 저는 항상 상권, 학원가를 지나도록

짜는거에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분위기를 보겠다는 명확한 목적이 있는 만큼 사람, 상권 등이 없는

의미 없는 큰 도로를 걷지 않도록 로드맵을 통해 한번 더 체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월부 자료로까지 제공해주신 분위기 임장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이번 분위기 임장때 봐야할 것들을 보고 정리하는거까지 BM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임 BM

로드맵을 통해 의미 없는 임장 루트 짜지 않도록 주의하기

분임기 임장 자모님 체크리스트 활용하기


단임에서는 자모님께서 제시해주신 선호단지의 기준 5개로

단지 선호도를 상중하로 나눠보는 과정을 추가해보면

가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임 BM

선호단지의 기준 5개를 통해 단지 선호도 상중하 구별하기


매임에서는 굉장히 공감갔던 내용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볼 물건들을 갑자기 추가해주실때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그냥 본 경우가 저도 많았습니다.


이때 내가 원하는 조건을 반드시 부사님께 말해야하고

끊을때 끊을줄 알아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매임을 할때 사실 자모님이 알려주신 정확한 매물 임장 프로세스대로

내가 봤는가!?를 나에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라는 답변밖에는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아

신발장도 열어보고, 중문이 있으면 옵션인지 물어보고

확장되어 있는곳은 단열공사를 했는지, 작은방에 침대가 안들어가진 않는지

싱크대 하부에 물어 떨어지진 않는지 등의 알려주신 디테일들을

이번 매임에 적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임 BM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매임 프로세스 그대로 따라하고 매임에 디테일 더하기


(3) 실전 투자자가 가져야할 태도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더 버는게 아니라 망하지 않는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망하지 않기 위해서 실전 투자자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느냐에

대해서도 강의에서 잘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게 매도와 매수를 손해보지 않는 시점에 하는 것이며

하락장에서는 싸다고 생각하고 상승장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수보다 보유가 더 큰 허들이라고 하시며 가치를 알아야 계속 보유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자산을 늘리거나 현금화가 필요한 목적이 있어서 매도를 하게 될 경우는 매도한 단지가 상승해도 버틸수 있으나

단지 하락장을 버티고 올랐다는 이유로 판다면 2차 상승이 왔을때 멘탈이 온전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매도의 중요서을 깨달으며 현재 매수만 싸게 잘 사면 되지라는 1차원적인 생각을

매도까지 확장해주셔서 가치가 있는 자산을 오를때까 보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밖에도 내가 잘 아는 지역과 단지에만 투자해야 되는 태도를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과 이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 첫번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실거주자의 눈으로 주담대를 일으켜서라도 사고 싶은 단지를 생각해봐야하며

이는 임장과 임보를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비교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알고있는 단지가 많아질수록 저절로 되는 능력이며 이를 신발에 비유해주셨는데

너무 비유가 찰떡같아서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내가 신발 하나만 보면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모르는데

쿠팡에서 한 300개 보면 이게 싼지 비싼지를 알 수 있듯이

아파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용기와 확신입니다.

이 용기와 확신은 강의에서 배운 그대로를 반복하는데서 나옵니다.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자모님의 임장과 임보를 레버리지하여

그대로 따라하는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밖의 BM 사항

투자자가 결정을 내릴 때 펼쳐지는 사고 프로세스 3가지 임장 보고서에 박기

같은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곳의 가치 분석 임장 보고서에 넣기

임장 보고서 안되고 짜증날때 네이버 부동산 단지 시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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