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37조 치밥]

  • 24.02.19

키워드 : 단 하나, 목표, 행동


이 책은 생각 보다 잘 읽히지 않아 힘들었다.

어떤 분들은 재미 있다고 하셨지만 나는 공감할 수 없었다. 그 부분이 나의 책 읽는 내도록 방해가 되었다. 그래도 끝까지 읽기로 마음 먹고 매일 100p 읽고 완독을 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멀티태스킹을 하지 마라는 부분이였다. (69p)

엄마들의 삶이 다 비슷할 것이다.

오전엔 출근 + 아이들 등교준비

오후 : 일

저녁 : 하교, 저녁준비, 집안일 등..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나의 유일한 쉬는시간(?)은 설거지 시간이다. 이때까지 나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켜서 이어폰을 꽂고 보면서 집안일을 하는게 효율적이라 생각 했다.

그런데 책에서 '멀티태스킹의 치명적 위험' 이라는 구절을 보고 순간 '아?! 내가 잘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하나의 일. 설거지에만 집중해 보았다. 확실히 빨리 끝났다. 그리고 아이들의 말에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아이들도 떼를 쓰는 것이 줄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멀티태스킹으로 아이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있었던 것..그 뒤로 나는 책 읽을 때, 강의 등 방해 요소였던 폰을 다른 곳에 놔두고 오롯이 하나의 행동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바뀐 한 가지 행동은 폰을 멀리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 보다 확실히 자제 하려는 나의 행동을 볼 때 칭찬해 준다.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190P)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고민 해보고 적어 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지금의 목표) 오늘의 목표=원씽읽기 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폰을 멀리 하고 집안일 다 마무리 하지 않고 책을 읽는 것. 오늘 하루의 원씽은 해냈다!

(집안일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해진 시간만 하자. 나를 위해서...)


매일 단 하나를 생각 해서 행동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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