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8조 라비앙로즈]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2.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 2. 책에서 본 것

[Chapter 1. 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허상 #사기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다. 요즘 시대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잘하게 된다고 얘기 듣는다. 하지만 다른 일을 하는데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집중력 결핍을 초래하여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전념해야 한다.


[Chapter 1.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타이밍 #관리가 필요하다

의지력은 단순히 투지를 불러일으키는 게 아닌 의지력을 발휘할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1. 사회 초년생 때 일잘러로 성장하기 위해 들었던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출근하면 그 날의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고 그 중에서 우선 순위를 매겨서 가장 집중력이 높은 아침 시간에 가장 중요하고 다루기 어려운 일을 하라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원씽”이라는 책을 읽으며 현재 부동산 투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나에게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습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2. 항상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계획을 잘 못 짜서 마음만 무거워지다가 1년을 금세 보내는 나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리스트를 만들고 우선순위를 세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3.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멀티태스킹을 당연시 여겼는데 항상 하루를 보내고 나면 그 날은 뭐했는지 기억은 안 나고 시간만 빠르게 흘렀던 경험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이 모든 게 모든 걸 처리하고 싶은 욕심이었지만 실제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행동이었다는 사실에 놀랍다. 최대한 하나의 업무를 차근차근 처리할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지키며 업무 처리를 해야겠다.
  4. 사실 “원씽”에 대한 효과는 작년 여름 휴가를 통해 인생에서 처음으로 보았다. 여행 첫 날에 매일 이루고 싶은 목표를 딱 한 가지만 설정하고 이룰 수 있도록 그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했다. 그날그날 아침마다 상황에 맞게 목표를 수정하긴 했지만 목표가 단순해지고 나의 주변 환경(숙소가 주는 깔끔함, 계획표대로 살기) 이 단순해지니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 같았고 그에 따른 성취감 또한 더욱 진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행 후에 현실 삶으로 돌아오고 나서 그 느낌을 잠시 잊고 지냈다가 다시 “원씽”을 읽으며 중요성을 다시금 스스로에게 되새기게 됐다.
  5. 삶의 지침서로 자주 읽어야 할 책이다.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읽으며 되새김질해야겠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1. 회사 생활 시 출근하자마자 업무 리스트와 우선 순위를 매기고 오전에 어려운 일을 끝내기
  2. 1년/분기별/월별/주별/하루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를 매겨서 실천하기
  3. 인생을 가족, 회사, 부동산 투자로 3개로 나눠 각 항목별로 올해의 우선 순위를 매겨서 실천하기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2) 업무도 그렇다. 오늘날의 사무실은 마음을 산란케 하는 멀티태스킹의 난장판과 같다.

(P. 63)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완전히 몸에 익히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미친 듯 몰아가는 것에 불과하다.

(P. 83) 의지력이 단순히 사람의 투지를 불러오는 장치라고 생각한다면 똑같이 중요한 다른 요소를 빼먹은 셈이다. 그건 바로 의지력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요소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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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파파user-level-chip
24. 02. 20. 20:20

'삶의 지침서로 자주 읽자.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읽어 되새김질 하자.' 함께 하겠습니다. ^^ 라비앙 로즈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