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일)
진담 선배님과 '원씽' 독서 모임 이었다
원씽을 읽으며
크게 아직 닿는 부분이 없어서
의무적으로
독서후기라는 명목하에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천천히 읽다보니 이제 조금 뜻을 이해하며
내가 그동안 너무 멀티로 살며 일을 얼마나
완벽하게 하지 못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멀티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어야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는 것에...
한 대를 맞은 느낌이었다
나에겐 우선순위가 없이
모두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일까지도
내 맘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일~~
같이 독모를 하며 얘기를 하다보니
서로의 생각을 알게되었고
사람들은 비슷한 삶을 살아가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마음이 생겨났다
진담 선배님의 진솔한 모습에 너무 따뜻한 마음을 느꼈고
너무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와닿았다
너무 따뜻한 마음으로 조언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열기반때도 느꼈지만
선배들과의 대화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열심히 해주는 모습에 무엇을 위해 저리 도움을 줄까?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맘이 든다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껴지며
다시한번 조모임을 하며 새로운 다짐을 해보게 된다
늦은 시간까지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새로이님 열심히 함께해주셔서 저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오래오래 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로이님 좋은 얘기 같이 나눠주셔서 저도 좋았어요 ㅎㅎ 2주차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