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유로운 노후를 꿈꾸는 베즈입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나위님의 라이브코칭!!
그동안의 강의들에서
정규 강의들 외에 진행되던
라이브코칭들이 너무 좋았어서
너나위님의 라이브코칭이 너무너무
기대되었는데요!
너나위님은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고
장장 네시간반에 달하는 시간동안
진심으로 코칭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워가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코칭을 복기하며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빨리 산다고 빨리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상승장이 와야 부자가 돼요.
상승장까지 내가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너나위님의 이 말씀에서
많은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돈을 놀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금의 목돈이라도 모이면
주식 이걸 사둘까 저걸 사둘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돈이 노는게 아까워서
그 돈을 모르는 곳으로 보내면
필패입니다.
돈이 노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라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아는 곳에 돈을 보낼 것.
모르면 현금 보유하고 아는 것을 늘릴 것!
명심해야 겠어요!
[BM]
1.내가 잘 아는 곳에만 돈을 보낸다.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의 크기가 적을 때
더 가치가 있지만 매매가가 높은 물건
VS
감당 가능한 가치 떨어지는 물건
둘 중 어떤걸 사야할지에 대한 질문이
제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두 가지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번 임장지부터 이걸 적용해서
물건들을 보면서
'아 얘는 살 수 있겠구나'
'얘는 이러이러해서 나에게 리스크가 크겠구나'
를 판단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부동산 투자의 대원칙은
잔금 감당 가능한 것을 사는 것.
욕심에 눈이 멀어서 감당 가능하지 못한 것을 샀다가
제가 컨트롤 하지 못하는 거시경제의 흐름 속에서
힘들어지고, 투자를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번 너나위님의 실준 4강에서도 배웠던대로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조급해하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아야 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BM]
1.단지분석할 때 내가 감당 가능한 아파트인지도
생각해 볼 것.
강의도 들어야하고
임보도 써야하고
임장도 가야하고
전임도 해야하고
칼럼 필사도 해야하고
독서도 해야하고
독서 후기도 써야하고
조모임도 해야하고
목실감시금부도 써야하고
중간중간 복기도 해야하고
지난달의 미흡한 점도 보완해야하고
잘하려고 하다보면
모든걸 다 챙기려면
정말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에는 시간이 많아서
이 모든걸 최대한으로 해내려고 노력했고
제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달리고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12개월 내내 내가 달릴 수 있을까?'
'나의 인생의 목표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노후를 사는건데, 수단과 목적이
바뀐건 아닐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면 휴식도 해야하는데
난 아직도 성장해야 할 영역이 너무나도 많다.
어떻게 정도를 지키지?'
이런 생각들로 2월을 시작하니
사실 좀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 때 당시엔
빠르게 실전반 듣고 월부학교 가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빠르지 않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님의
"꾸준히 하면서 하루는 쉬세요."
라는 말씀이
너무 깊게 와닿았습니다.
월부에 온 처음의 목적을 잊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투자자가 되려고 합니다.
[BM]
1.인생의 목표를 항상 생각하기
2.보상을 제때 적절히 나에게 주기
"선택이라는건 포기라는 이름의 다른 이름이다."
선택=포기
이 말씀을 듣고
제가 뭘 선택했고
동시에 뭘 포기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뭘 선택할지뿐만 아니라
뭘 포기할지를 생각하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배워가는 너나위님의 코칭...
책으로 내셔야 하는거 아니냐며..
동시에 저도
너나위님처럼 큰 부자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려면 묵묵히, 꾸준히 독강임투인에 임하며
제 그릇을 넓혀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BM]
1.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무엇을 포기할지도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하기
2.조급하게 임장가고 임보쓸게 아니라
독서도 꾸준히 하며 그릇을 넓히기
투자 전략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배워갈 수 있었던
이번 라이브 코칭!
오늘도 진심을 다해
코칭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우와 베즈님 라이브코칭 후기 잘 읽고 가요! 첫 이미지 어떻게 만드신 건가요?? 와..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꾸준히 하면서 하루는 쉬세요 라는 문구가 참 와닿네요 하핫.. 코칭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