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중급반 1주차 강의 수강했습니다. 설연휴로 2주의 시간이 있었는데 연휴동안은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이후로는 이런저런 핑계로 완강도 완독도 겨우 해냈습니다. 열중반도 함께해주시는 조원분들 덕에 더 힘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열정적인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이번에 처음 듣게 되었는데 조곤조곤 차분하게 말씀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확실히 들은 강의의 갯수가 쌓여가니 처음보다 들리는 것도 많고 점점 더 재미가 붙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수준의 임보를 쓰는 날까지 앞마당 10개20개 꾸준히 쌓아가겠습니다.
배운점이 너무 많지만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수원 지도를 보며 설명해주셨을 때, 지도로만 보며 생각되는 입지순위와 실제 입지순위의 차이를 보며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또 가격차이가 나도 그런가보다~ 하는것보다 역에서 더 가까운데 왜 이게 더 싸지? 전고점은 어땠지? 또 다른곳과 비교해서는 어떻지?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나 스스로 답을 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미쉘님의 탑층 투자사례를 들으면서는 충분히 싸다면, 내 투자금으로 이게 가능하다면, 늦게팔리거나 덜 오를 순 있지만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렇다면 3층이하도 그런식으로 접근해도 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단지마다 저층탑층과 중층의 가격차가 1억이상 나기도 하고 2천정도 나기도 하던데 저층탑층을 볼때 충분히 싸다는 기준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궁금했습니다. 이건 단지마다 상황마다 기준이 다를 것 같아 더 투자실력이 늘고 나서 접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관심 단지의 시세를 볼때 저층 탑층도 한번씩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앞마당 10개부터는 부천에 가니 죽전이 보이면서 다른 지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방도 지방끼리 10개 모으니 뭐가 싸고 비싼지 보였다. 말씀을 듣고 많이 어설픈 임보긴 하지만 열개라면 나도 할수있겠다 생각이 들어 의욕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수도권, 광역시,소도시 여기저기 헤맸지만 이제는 서울수도권으로 마음을 정해 여기서 열개 쌓아보자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배워 나가고 조금씩이지만 성장하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투자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시는 강사님들, 힘써주시는 월부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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