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7기 잘봐2억은2렇게버는거조 수달동생] 조장 튜터링 후기(피치님, 김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 24.02.20

안녕하세요 수달동생입니다!

피치님과 김다랭 튜터님의 튜터링을 듣고

새롭게 깨닫게 된 부분이 있어서 후기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ㅣ피치님


“내 마음이 다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하지 말아요. 자신을 먼저 돌봐주세요”


참 따뜻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기버라고 하기에 부족하고

기버가 무엇인지 아직까지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못했지만,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을 통해

기버는 다른 사람을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나 호의를 베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상대방도 내가 했던 만큼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아직 준비도 되지 않아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인데,

어쩌면 '불편한'호의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도

투자에서도, 관계에서도, 급한 마음이 제어가 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야한다는

피치님의 말씀이, 사뭇 다르게 와닿았고,

급한 나의 마음 때문에 스스로 마상을 자초하고 있는게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심어린 공감과 조언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치님.



ㅣ김다랭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카톡이나 인터넷에 가장 많이 쓴 문장이

‘감사합니다’이지만,

어느때보다 감사함을 느끼는 튜타링이었습니다.


매번 튜터링 때마다 느끼지만,

질문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많은 분들이 계시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질문을 드리는게 많이 부담되었지만,


이번 튜터링에서는 한번 용기를 내고 싶어서

튜터링님의 신호에 쏜살같이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 저와 똑같은 마음으로

손을 들었을 다른 조장님들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잊고 있었던,

정확하게 잘 알지 못했던,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던

질문들과 김다랭 튜터님의 정성스런 답변으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꾸준히 하지 못한 투자생활과

아직도 찾지 못한 1호기 때문에

고민이 가득하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는데,

튜터님의 답변을 듣고나니,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방향성이 명확하게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채팅창으로 쏟아지는 조장님들의 메세지 덕분에

대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다랭 튜너님과 많은 조장님들 앞에서

확언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2024년 6월까지 1호기를 한다'


막상 확언을 많은 분들 앞에서 하고 나니

'때가 되면 언젠간 하겠지'라는 마음에서 해방감도 느꼈고,

무거운 부담감도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기분이었습니다.


'제대로 해야겠다..'

용기를 내었던 질문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할 사람에겐 핑계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김다랭 튜터님-



닮고 싶은 김다랭 튜터님,

꼭 1호기 투자 후기글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장으로서 목표 : 조원분들의 강의 완강과 과제 완수 돕기

■ 개인과제 목표 : 투자를 위한 임보 작성 후 지방 앞마당의 투자 후보단지끼리 비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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