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5를 수 있는 집 잘사서 잘8조 토파]

1)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우선 강의의 유용성에 대해 깜짝 놀랐습니다.

농담처럼

"저 많은 단지들을 직접 가볼 때 소요되었을 교통비만 고려해도 강의비는 뽑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단지들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이제 부동산에 입문한 저로서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점은 서울에만 해도 이렇게나 많은 단지들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급지를 나누고 전반적인 감을 느끼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이제는 조금 더 디테일한 단지를 봐야할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그때 어떤 관점으로 단지를 검토해야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혼자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결국 실소유 목적의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과 목적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만약

"아이가 한 명인 40대 남자라면"

"신혼부부로서 신혼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강남으로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여의도로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후보 지역을 선정해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후보 지역을 선정한 후에는

강의에서 보여주신 대로 보유하고 있는 보유금에 따라

적합한 단지를 찾는 연습을 통해

제가 앞으로 갈아탈 집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추후 투자를 할때에 기준을 잡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