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3조 두모리]

2주차 강의가 특히 좋았던 점은

저번달 내마기를 들으며 내가 골라놨던 단지들,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벽보기님의 생각과 일치할 때

"이렇게 찾아나가는 거구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전세끼고 사는 것이 내가 살아야할 집을 고르는 것보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나는 월세 살더라도 좋은 집을 세끼고 사고 싶었다.

너나위님도 그랬고 부동산으로 성공한 대부분이 추천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월세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여서(한번 알아봤는데 보증금이 1억이 넘었다..)

세끼고 매수하는 것보단 내가 살집을 골라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었다.

새벽보기님은 창신동 -> 용산까지 그 집에 살면서 갈아타기를 하신 케이스고

살고 있는 집을 갈아타기하면서도 충분히 자본을 늘릴 수 있는 예시를 보여주셨다.

세끼고 매수하지 않으면 투자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

내집마련을 어떻게 해야할 지 어느 선택을 할지 다시 고민하게 되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