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독서후기 웃곰]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저자 및 출판사 : 반니

읽은 날짜 :  2024년 2월 2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RAS #목표설정 #긍정적 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바바라 피즈는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과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바라 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의 책 『보디 랭귀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신체 언어'에 관한 질문들을 진화론적,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방식의 연구로 접근했다. 미소, 웃음, 손과 팔, 등 신체부위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보디랭귀지의 의미들이 사람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섰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만을 중시하던 사람들에게 "신체언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만 하던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의 대답을 제시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도서 소개>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도서 소개에서도 나왔듯이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팩트를 기반으로 쓰여진 책이다. RAS(망상활성계)를 설명할때 저자는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뇌는 RAS가 외부 환경에서 내면의 나의 생각과 감정과 일치하는 것에 집중하고 찾아내도록 명령한다는 것이다.

이는 생각하는 대로 보이고, 들리고, 찾게되고, 결국 이루어지는 시스템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바라는 것을 이루고 해내기 위해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해, 더이상 RAS가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과학적인 팩트에 기반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원할지 명확히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인 기한을 정해 세우고, 내 주도하에 밀고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또한 시각화와 확언, 긍정적인 웃음, 긍정적인 습관이 내가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지는 RAS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게 됨을 말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 두려움, 걱정, 좌절은 성공에 방해만 될 뿐, 성공하기 위해 내가 바꿔야할 '습관'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긍정형 인간의 중요성, 단순한 마법의 주문이 아닌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알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목록들이 생겨 유용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흔히 많이 하시는 시각화, 확언, 목표쓰기(꿈100번쓰기) 등 중요하다고 많이 듣고 책에서 읽었지만 습관을 들여 지속할만큼 와닿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 하다가 중도에 현타아닌 현타가 오면서 끊기고, 끈기가 부족했던 지난 날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명확히 RAS 에 따라 우리의 뇌는 내가 생각하고 보고 말하는 것에 집중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금까지 미뤄왔던 목표쓰기, 시각화, 확언을 실천할 생각이다.

또한 책에서 강조한 긍정형 인간은 '결국 해내는 사람'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부스트같이 느껴졌다. 백해무익한 부정적인 습관들을 고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 146 (확언의 힘)

"그렇게 말한다고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얼핏 맞는 말처럼 들린다. 그러나 확언이 반복되고 쌓이면 인생관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 결국 현실이 바뀐다.

→ 저자가 위와 같이 말하는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확언을 실제로 하고 있는가? 하고 있다면 확언이 주는 힘을 느껴본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해봅시다 또는 반대(확언을 하고 있지만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함)일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도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