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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 이 책을 선정한 이유?
이 책은 퓨처셀프를 구매한다는게 잘못 사서 읽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완독했다.
3. 내용 및 줄거리 & 유용한 점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P. 37) 글로 쓰는 것은 생각 하나하나를 독립적 결정체로 굳혀서 다른 생각들과 분리해 숙고하게 해 준다. 목록을 만든 다음 거기 적힌 항목들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과정을 가져 보자. 처음에는 중요해 보였던 것들이 빛을 잃기도 하고, 반대로 처음에는 미미하고 시시해 보였던 것들이 흥미진진하게 부각되기도 한다.
-> 월부와서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글을 쓰면 정리가 되면서 우선순위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이제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한다.
P. 39) 목표 목록을 읽고 또 읽어 보라. 각 항목이 내게 진정으로 중요한지 여부가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항목을 더하고 빼면서 목록을 계속 수정해 나가자. 얼마가 지나면 목록에서 탈락하지 않고 매번 살아남거나 지속적으로 재등장하는 항목들이 생긴다. 그런 항목들이 내게 의미 있는 목표다. 목표 목록을 침실 벽과 욕실 벽에 붙이고, 복사본을 냉장고에도 붙이고, 컴퓨터의 화면보호기로도 쓴다. 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장소, 항상 눈이 가는 지점에 붙여 놓자. 곳곳에 붙여 놓자.
-> 시각화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컴퓨터 화면 보호기나 냉장고 등에 자주 보는 곳에 두지는 않았었다. 시각화가 중요한 건 알았지만 행동을 안 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면서 당장 붙여 두려고 한다.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P. 72) 마감을 정하면 계획에 추진력이 생긴다. 마감은 계획에 발동을 건다. 마감 전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마감이 가까워지면 급한 마음에 없던 영감도 생기고 말라가던 집중력도 강해진다. 엄청난 의지력과 놀라운 의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아니어도 마감이 있으면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게 된다. RAS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 마감을 정해두고 추진력 있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자칫 이걸 악용한 경우도 있긴 했다. 마감을 좀 더 상세하게, 구체적인 일정으로 쪼개서 해야겠다.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P. 92)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잘해 봐야 그들의 상황과 입장에 근거한 의견만을 보탤 뿐이다. 결과를 함께 감수할 것도 아닌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내가 있는 월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의 기쁨과 중요성은 매일 느끼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려는 방향에서 성공한 분들의 뒤를 진정성을 가지고 따라가려고 한다.
7장 시각화 기법
P. 123) 시각화란? 눈을 감고 내가 세운 목표가 달성되는 모습을 생생히 그려보는 것이다. 목표를 이룬 나는 어떤 모습일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은 내 모습을 미리 본다. 원하는 결과를 미리 시각화한 학생들이 시각화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평균 2배의 성과를 낸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 이 책에서 나온데로 시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월부에 와서 멘토님들께 듣고 중요한 일이 있기 전에 시각화를 해본다. 제법 기분이 좋아지는 일도 생긴다.
8장 확언의 힘
P. 143) 원하는 것을 긍정문으로 서술한다. 명심하자. 우리 마음은 긍정형 이미지로만 생각한다. 정해져 있지 않은 것, 즉 부정형은 보지 못한다. 확언이 제대로 먹히려면 긍정형 표현으로 서술되고 언명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마음이 감을 잡는다. 우리 마음은 ~하지 않는다, ~하지 않을 것이다 ~할 수 없다로 표현된 이미지는 떠올리지 못한다.
-> 잘된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의 언어를 채워보자! 어느순간 주변에서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분들을 멀리하게 되었다.
9장 버릇 바꾸기
P. 189) 일을 줄여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데 물질적으로 더 소유하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가난하게 살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진짜 행복은 돈을 더 버는 데 있지 않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데 있다. 돈을 쫓아다니는 것은 무의미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이 나를 쫓아오게 해야 한다.
-> 첫 문장에서 돈이 왜 중요하지 않지? 라고 생각했다가, 맞아!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하면서 돈이 나를 쫓아오게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P. 217)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발끈하는 것은 내가 내 문제를 받아들일 여유와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과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들의 생각은 남들의 생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
-> 이 문장을 보고 찔렸는데, 어제 오늘 너무 바빠서 발끈할 뻔 했다. 내가 월부에 있으면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많은 조원들을 만나면서 경험한게 없었다면? 발끈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스스로 여유를 가지고 어느정도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게 성장했다.
5.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RAS 신경체계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하니 월부라는 환경에서 내가 왜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성공하신 멘토님들을 보고 쓴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구절절 다 따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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