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티나 선배님과 함께한 생애 첫 독모!
우선 생애 첫 독모라 떨렸고 대선배님과 함께여서 더 떨렸던^^ 그치만 한명 한명 부담갖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 격려, 칭찬, 응원.. 정말 긍정적인 기운을 마구 내뿜어 주셔서 2시간이 너무 값졌고 용기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이 '다음에 또 보자'고 하셨을 때 정말 그러고 싶더라고요.. 닮고싶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설 연휴라 오래전에 인사했던 조원들과의 제대로 된 첫 모임이었는데 같은 책을 읽고도 너무나 다양한 깨달음이 있어서 놀랐고, 책을 읽고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내 삶과 연관지어 깊이 생각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다들 원씽을 깊이있게 읽으신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최고최고~~
그리고 꿈꾸는 삶의 모습이 어떤건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을 때 경제적 자유 뿐 아니라 동료, 환경, 동물까지,, 제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고려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단순히 경제적 자유만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겠습니다. 성숙한 모습들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는 비전보드를 6개월마다 수정한다고 하셨는데 열기때 작성하고는 방치했던 제 비전보드를 한번 손봐야할 것 같더라고요. 그때는 멋모르고 다른 사람들이 했던 걸 많이 참고해 작성했는데 이제 저도 방향이 생겼으니 그에 맞게 수정해야하는게 맞겠죠!
독서는 '투자자로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2월을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적의 길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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