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첫 조모임을 판교에서 하고 2주차 모임은 강동에서 가졌다.
태어나서 강동구 거주지역에 가본 것이 처음이었다.
조원들로부터 둔주가 무엇인지 강동 그라시엘이 무엇인지 배웠다.
둔주는 둔촌주공이고 강동 그라시엘은 강동의 대장아파트다.
강동은 지금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고 평가하는 것 같다. 임장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강동 지역에 가본 것만으로도 강의에서 강동이야기가 나올때 더 친근하고 남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 이것이 직접 몸으로 뛰는 것의 힘인가보다.
새벽보기님 강의에서 나오는 지역들을 직접 가보는 일이 의미있겠다고 여겨졌다.
월부에서 내마기초를 듣고 중급반이 두번째 강의이고 조모임도 두번째이다.
처음에는 낯설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월부에서 공부하는 분들을 만나보니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시는지 감동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사람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는 것 같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두번이나 좋은 조장님들을 만난 것도 큰 행운이다. 감사합니다.
댓글
락슈미님 판교와 강동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곳을 보고 계시네요~~~ 조모임에서 많이 나누며 성장하셨길 응원합니다.
저도 진심을 다하는 슈미님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