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츠·바바라 피츠 지음, 출판사 반니
읽은 날짜 : 2024.02.18~02.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표설정 #시각화 #긍정의 확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RAS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도서.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 뇌의 소원성취 시스템, 망상활성계(RAS)를 소개하며 글이 시작된다. RAS는 뇌가 바깥세상에서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를 걸러주는 그물과 같다. RAS가 무엇으로 설정되어 있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내용이 달라진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법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하라고 권고한다. 부정적인 시각은 부정적인 것만을 찾고 보기 때문이다. 목표설정이 끝나면 구체적으로 목표게 다가가는 방법, 즉, 시각화 기법, 확언하기, 버릇 바꾸기 등을 차례차례 소개한다. 이는 흔히 '왜?'라는 가르침에 대답하지 못하는 윤리적인 여러 조언-예를 들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말을 조심하라, 나쁜 버릇을 고쳐라 등- 들에 대해, 그것은 RAS라는 회로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였다고 뇌과학적으로 풀이한 책이다. 이 점이 흥미로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 소개하는 결국 해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어디에선가 들어봤을 법한 방법들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 책에 끌리는 이유는 이 뻔하다면 뻔할 방법들을 RAS와 연관하여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RAS라는 궁극의 핵심이 없었다면 아무 의미없이 버려질 수 있는 방법들이 RAS로 인하여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그래서 나도 이 책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었다. 그것도 메모를 해가며 뻔하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에 대해...그리고 가슴이 답답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서둘러 RAS가 길을 찾아줄 줄로 알았으나 아직도 나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무래도 RAS와 그것이 정보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도입부가 새로운 정보이자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이었다. 그저 '마음의 문제'로 치부했던 것이 '뇌'와도 연결되어 있고, 뇌의 어마어마한 가능성과 능력은 '어떻게' 목표에 이를지 방법도 모른채 '무엇'을 목표 설정했는지, 즉 '무엇'을 프로그래밍했는지에 따라 그것을 찾아간다는 이 책의 큰 흐름은 당장 나도 RAS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여념이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의 산증인이 되고자 자청하게 만들었으며, 생각해보니 그렇게 한 가지 목표를 작년에 이루었던 것을 생각해냈다. 그러다보니 2024년 더 큰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30 '무엇을 원할 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떨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 정말 '무엇'만으로 되는 것일까?
P 43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찾아라. 그러면 단 하루도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
→ 진심으로 즐기던 것도 일이 되면 즐기지 못하게 되지 않던가? 그리고 일은 좋아하는 것을 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을 일로 선택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P 47 '내가 매일 하는 일이 나를 설레게 하는 일이 아니라면 거기서 탈출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 다른 분들도 이 글귀에 눈에 들어왔는지 궁금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본업을 탈출하고 싶어하더라.
P 112 불쾌한 경험을 되새김질하고 불평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더 불러들이는 짓을 멈추자. 정당한 불만이 있으면 직접 당사자에게 항의하자. 당사자란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 멋진 글귀이다! 나는 직접 당사자에게 항의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어 불쾌한 경험을 되새김질하게 될 때가 있다.
그것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는 목표에 부합하는 능동적 조치를 취하고 일어났으면 하는 것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쓸데없는 것'에 마음을 기울일 시간이 없는 것이다.
P 162 길들이기의 일부는 우리의 안위와 안전에 도움을 주지만, 대개는 우리의 개인적 성장을 방해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도 정신적·정서적 쇠사슬에 묶여 있는 셈이다. 종교가 말한다. "계명을 지키라.(안 그랬다가는 지옥/천벌이 기다린다!)"
→ 이 부분을 읽고 눈이 침침하여 잘못 읽은 줄 알고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처음에는 종교에 대해서 개인적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 당황하여 놀랐고, 두번째는 지은이가 위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는 본인이 선택하는 영역인데 종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접근하도록 유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글쎄...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솔직히 말하는 독서가 매우 오래간 만이라 뽑을 수 있는 책이 없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png
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독서멘토, 독서리더
댓글
Esther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