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65기 3년 이상 월부하면서 집 4모으조 인정]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조장 줌모임 후기

안녕하십니까 인정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약 280명의 조장님들께서 불태워주신 5시간에 대한 후기를 늦게나마 남겨보려고 합니다.(8일 임장 9일 뻗음 10일 임장으로 이제야 씁니다.ㅎ;)

Q. 처음 독서 습관 잡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접점을 찾아라. 저자가 말하는 것이 내 인생에 없었으면 집중하기 어렵다. 와닿는 부분을 발견하고 적용할 점 딱 1개를 고른다. 적용할 점 1가지면 충분하다.

- 열중반 수강, 돈독모 등 강제로 읽는 것도 좋고 50권의 읽을 책을 미리 정해두고 1년동안 읽어봐라.

Q. 독서?임장?

- 기초공사가 얕으면 높이 못 올려요.

- 독서를 통해 부자가 되려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앞으로 가야할 길이 힘들거라는 걸 예습해야 한다. 지금 임장 안간다고 큰일 나는 것이 아니다. 씨앗을 심어야 하는 시기이므로 씨앗 독서를 하시기 바란다.(독서 50=씨앗독서)

BM. 읽을 책 50권으로 1년, 한달 계획을, 페이지수 확인 후 매일 계획을 미리 세워둔다. 30억부쟈님 목실감양식 활용해서 독서 목표 1년치 만들어두기

BM. 읽으면서 저자와 나의 접점과 적용할 점 딱 1개 찾기

Q. 조장 팁

- 나는 농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 사람마다 타이밍이 다르다. 일관된 타스크를 주는 것은 맞지 않다. (폭력이 될 수도 있다.)

- 씨앗에게, 새싹에게, 나무에게 줘야 하는 것들이 다르다. 각자에게 맞는 것이 무엇일까 진심을 다해 생각하고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눈다.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게..

조장이 아니었을 때에도 모두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같았으나 더 절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이 앞서 조원님들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힘들고 어렵게 부담을 드리는건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울 열기 조원님들 사실 신청하신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욕심이 화가 되지 않도록 자중하고 신청하신 것만으로도, 강의를 듣고 계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시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려야겠습니다.

BM. 진심을 다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마음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돕기

Q. 투자자로써 지켜야 하는 단 한가지

- 목표 실적 감사일기!

- 이걸 안하면 투자자로써 성공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다. 투자자의 정체성을 만들고 지켜가는 것.

지난 의욕도 저하되고 되는대로 살았던 저는 목실감을 한달이나 건너뛰었더랍니다. 임보 퀄리티도 지지난달보다 더 못하였고 타협해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버리는 시간이 많아져가는구나. 안쓰면 또 다시 무너지겠구나 생각이 들어 9월부터 꽉 붙잡고 있습니다.

BM. 내가 이거 안하면 투자자로 성공한 인정이는 없다. 목실감 첫페이지에 써넣기

Q. 의욕이 없을 때 어떻게 하나요

- 없다. 의욕이 없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원하면 뜯어말려도 하게 된다. 내 목표를 점검해봐야한다. 건강 가족 빼고 날 해칠게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극복이 아니라 그냥 하는거다. 나를 알고 어떻게 극복 할건지도 배우고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예. 샤샤튜터님은 잠 잘자고 고기 먹는다고 함)

저는 무조건 잡니다. 한달 계획을 세우며 목표한 원씽을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잠을 많이 많이 잡니다. 회사 심리상담 박사님께 전화해서 상담을 하기도하고 명상도하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자고 일어나면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 성장하고 있나 묻지말기. 투자 실행할 때 느끼고 알려줄 때 느끼게 될 일

- 월부학교 학생들도 잘 안되고 못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한테 화나고 가족에게 미안해서 울기도 한다. 다 치러야 하는 대가이다. 그것을 치러야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다.

- 내가 지금 못하는 것 같아도 평가하지 마라. 그걸 지금 왜 평가하냐 목적지에 갈 만큼 노력 다 했냐. 목적지에 왔냐. 과정에서는 평가하는거 아니다. 목적지에 도달해서 평가하는 것이다.

샤샤와함께 튜터님 월부 1년 생존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598233

직장과 투자를 같이 병행하는 월부인들..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오프모임에서도 조원분께서 내 삶에 월부를 끼워넣는 과정에 적응기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얘기도 해주셨어서 이 고민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과정은 어렵고 치러야 하는 대가에 때론 눈물도 나겠지만 과정에서 평가하지말고 그저 해내는 것. 생존해내고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견디고 달리기.. 앞으로 월부해가면서 이 글을 꺼내볼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Q. 목표에 따른 인풋 적정 시간?

-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중요하다. 목표하는 기간, 금액, 투자금에 따라 연, 월, 일에 인풋해야할 시간을 알 수 있다, 빨리가려면 비용을 치러야 한다. 빨리 가서 고통은 짧게 도달 빨리하려면 주당 5~80시간 해야 한다.

- 너바나님 목표는 “월급쟁이부자의 행복한 노후와 은퇴”이다. “빠르게”는 없다.

- 몇시간 하면 성공하고 못하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는 목적지가 분명하면 성공하는 것. 그러나 스스로 믿지 못하면 갈 수 없다.

몇시간에 매달리기 보다 목표를 선명하게. 비전보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Q. 인간관계 자극과 반응 사이 공간을 갖는 방법

- 나의 특성을 잘 아는게 중요. 인지가 먼저이기 때문에 기록을 통해 연구해야 한다. 공간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지만 취약한 상황과 대상을 알아낼 수는 있다.

- 부정적인 사람은 끊어내는게 좋다.

- 갈등관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플로우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다음에도 비슷하게 행동하겠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낫다.

너무 어려운 부분입니다. 인간관계. 스스로를 잘 모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질문을 통해 제 취약한 상황을 생각해봤는데 갈등상황이나 오해가 생기는 상황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입장을 부드럽게 말하고 상대에게 인지시키고 내게 치명적인 것을 해결해나가기. 시뮬레이션 해보고 다음 갈등상황에 꼭 적응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임보에 생각을 어떻게 담아내면 좋을까요?

- 투자 생각 없는건 투자를 해야 한다. 죽이되는 밥이되든 해야한다. 3D로 보일거임

- 전세가 다 낮은거 아님.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 하나만 찾으면 된다.

이십만키로님 1호기 경험담: https://cafe.naver.com/wecando7/9659079

0호기와 실거주 경험이 있다한들 투자 경험이 없는 저이기에 임보에 생각을 적어넣기 힘든 것 같습니다. 얼른 종잣돈 모아서 투자해야징><키키

Q. 통찰력, 기회를 보는 눈

- 시장이 금방 도망갈 것 같지만 아니다. 시기는 계속 온다. 급하게 살게 없었다.

- 기회가 왔을 때 못 알아볼지를 걱정해야 한다.

- 독강임투 다 있어야한다. 하나만 있어도 하나만 없어도 안된다. 투가 없으면 취미생활처럼 된다. 취미처럼 하면 너바나님께 혼난다. 투자하세용

저는 지금 독과 투가 없습니다. 독서와 투자를 채워 넣고 취미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겠습니다.

+인정 맘을 울렸던 샤샤님의 띵언!✨✨✨

[내가 선택한걸 옳은 길로 만들어라]

- 대가를 안고 내 선택을 옳게 만들기 위해 실천에 옮겨라.

지금 후기 쓰고 있는 이 시간도 의미없게 만들지 않도록. 내가 쓰고 있는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알고 그 이상의 가치를 해내게 할 것. 머리가 띵-했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단어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던 소중한 시간.. 제 손은 왜이렇게 느린걸까요!ㅋㅋ

이런 시간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조장 매번 지원할거에요 더 열심히할테니 또 선정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조원분들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조원들과 즐겁게 성장하는 조모임을 만든 조장'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용.. 280여분의 조장님들 앞에서 같은 반의 작심301 조장님, 열중반의 부끌조장님, 코렛르미 조장님과 '어떻게 소통하였는지, 어떤 마음이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조원분들께 말씀드릴때도 울렁거려서 속이 안좋아지는 초긴장형 인간인 저.. 잘 말씀드렸는지 모르겠는데 전하고싶었던 말은 "좋은 조장님들을 보고 배웠다! 특히 지기반 마음철 조장님을 어미새라고 생각하고 그 분 행동을 따라하려고 했었다." 입니다. 저도 다른분들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더더 열심히 하려구합니돠ㅎㅎ 갈 길이 멀다 인정! 빠이탱!!

이만 줄이겠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