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본깨적 독서후기[열중 35기 66조 아나틀리에]

  • 24.02.23


책의 개요

1.책 제목 : 본깨적(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2.저자 및 출판사 : 박성배 / 위즈덤하우스

3.읽은 날짜 : 24.02.21

4.총점(10/10) : 8/10


간단한 요약 및 느낀 점


저자는 살아있는 책읽기 방법인 본깨적을 한다면 인생에 커다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볼 때 저자의 시각이 되어 저작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기록하기.

책을 읽으면서 내 경험과 삶에 비추어 깨달은 점을 기록해 보기.

삶에 적용할 것이 무엇인지,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삶에 실제로 적용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며 그래서 삶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를 읽는 방법 - 재독하기, 1124 독서 법칙, 333 독서 법칙과 같이 쉬운 키워드로 기억하기 쉽도록 알려준다.

책을 깨끗이 보려고만 했던 내 독서법의 문제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재독을 해보면서 처음에 읽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문장과 저자의 생각이 다시 보였다. 저자와 대화하듯 질문하고 답을 찾으라고 하는데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것도 자꾸 노력하다 보면 독서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나만의 씨앗이 되는 책을 찾아서 그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하는 내 모습을 기대해본다.



SET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1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살아있는 독서법 - 본깨적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책 읽기(적용할 것)


생각- 행동- 습관- 인생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건 내 책상위에 붙여둔 내 인생 좌우명이다!


[Chapter2. 3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망각곡선 # 반복 # 1124(1일,1주, 2주,4주 재독법)


해마에 저장할 수 있는 기억의 양은 무한대. 인간의 뇌는 1일 후에 70%이상 망각한다.

한달에 한 번 자동 포맷되는 해마의 도망가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반복! 뿐이다.

1124(1일,1주,2주,4주) 재독법으로 한 달 동안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로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한다!


[Chapter2. 6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 줄탁동시 # 고정관념 # 마음의 준비


책을 읽고 나를 둘러싼 알을 깨는 과정 역시 줄탁동시와 같다.

편견없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의 자세!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고 나의 고정관념과 습관을 깰 수 있도록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나를 이해하게 되고 단점을 알고 스스로도 몰랐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니, 내가 모르는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싶다.


[Chapter2. 9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 수직적 병렬독서 # 해답이 필요할 때 # 수평적 병렬독서 # 사고의 확대 유연하게 만듣 때


본깨적은 병렬독서 재독을 권하고 있다. 1124 독서법.

재독을 충실히 할 경우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 이외에도 몇 권의 책을 함께 재독해 병렬독서를 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수직적 병렬독서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내는 책 읽기 방법이다. 같은 주제의 책들이라도 저자의 세부적인 생각, 핵심내용은 다르게 풀어나가고 방법도 다르다. 어떤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고자 한다면 관련 주제를 다룬 다양한 책을 10권 정도 함께 읽어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 수평적 병렬독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동시에 골라가며 읽는 방법이다.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접하면서 사고가 유연해지고 인식의 범위도 확대된다. 씨앗독서가 아닌 이상 정독으로 꼭꼭 씹어서 읽을 필요는 없다. 창의적이고 폭넓은 인식을 키우고 통찰력이 필요할 때 유용한 독서법.


내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따라 독서법을 적용해서 발전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다독을 해서 나의 씨앗이 되는 책들을 발견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Chapter3. 1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Before Reading # 3가지 질문 # 키워드


1.이 책과 나의 연관성?

2.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

3.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사전평가 -> 예측 -> 기대


대부분의 책은 표지에 핵심이 가장 강하게 응축되어 있고, 책의 제목에서 핵심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읽어 저자의 생각이나 관점을 미리 파악해 볼 수도 있다.


본문의 제목 중심으로 훑어보면서 키워드 10개이상 뽑아보기. 그리고 그 키워드 안에서 그룹핑을 통해 핵심 키워드 3개 선정하기

중학생때 배웠던 마인드맵 수업이 생각났다. 요점 정리할 때 유용했던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이걸 독서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


내가 왜 이 책을 선택하고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언인지, 미리 정리하고 읽으면 더 도움이 된다.

반드시 책을 읽는 목적을 정리해볼것.


[Chapter3. 3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밑줄 # 박스 # 노란색 연필


밑줄을 긋거나 박스를 치면 책 내용을 한 번 더 보면서 기억하기 쉽다.

밑줄과 박스는 책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확실히 노란색 형관펜으로 밑줄을 친 부분은 재독을 할 때 유용하다. 학생에 공부할 때도 밑줄 키워드 이런 부분에

내 나름대로 표시를 해두면 한 번 더 들여다 보게 되고 다시 새겨진다.

형광펜을 중요한 부분에 밑줄 치려면 아무래도 집중해서 읽게 되고 키워드를 찾아보려고 애쓰는 것 같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핵심 내용 파악을 하는 능력이 저절로 향상될 것 같다.


[Chapter3. 7 본깨적 책 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독서모임 # 함께 # 꾸준히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소규모라도 독서모임꾸준히 하라고 권하고 있다.

독서 모임을 통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책을 분석하게 되고,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아무래도 혼자서 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그런 환경에 나를 던져놓어야 책을 읽고 습관화 할 수 있다는 말씀인 듯.

함께 오래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3월에는 월부에서 돈독모를 신청해 봐야겠다. !


[Chapter4. 4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한가지라도 # 실천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의 원칙.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세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

이건 할 수 있을 것 같다. 1주차에 읽었던 원씽과 겹치는 부분이다.

현실적인 목표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할 때 의미가 있다. 빨리가는 길이 좋기만 한 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건 ' 지속성' 꾸준히 해야 삶이 변한다는 사실!



SETP3. 책에서 깨달은 것


1.책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것도 독서법 중의 하나. 말 그대로 책을 대충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것이다.

개관 독서법, 분석 독서법, 종합 독서법 정독만 하려고 했던 내 방식에 나만의 독서 리듬을 찾으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분석해 보고 내 생각을 보태야 한다는 사실.

2.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이해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배경지식이 가속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속독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말씀. 그러므로 빨리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3.책 읽기의 임계점 300권

어떤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데는 모두 임계점이 있다. 임계점은 변화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한 300권은 읽어야 한다.


1달 8권 * 12달= 96권(1년) 그럼 적어도 3년은 걸린다는 계산.

이렇게 읽으려면 개관 독서법까지 포함해야 될 것 같다.



SET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하나의 책에서 단 한가지 실천하기

많은 것을 적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원씽처럼 나에게 정말 중요한 단 한가지를 실행해서 실천할 수 있게 지속할 것.


2.책 속 키워드 3가지

책 내용에서 10가지 키워드를 찾아보고 그룹핑해서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볼 것.

확실히 책 내용이 더 쉽게 떠오르고 기억에 남는다. 이미지화로 마인드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독서모임 참여하기

월부의 돈독모를 활용해서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든다. 내 스스로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내 주변환경을 바꿔보려 한다

거실의 서재화를 해보고 싶지만 이건 내가 독립했을 때 꼭 해봐야지.



SET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7p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71p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72p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76p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으면 훨씬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84-85p 한 달 동안에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기억 속에서 각인 하는 작업을 한다.(1124 재독법)

91p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이해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97p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다른 좋은 책을 영영 알 길이 없다. 취향이 아닌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01p 줄탁동시 - 병아리가 사람이라면 책은 어미 닭과도 같다.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된다.

115p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116p 긍정적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은 단순히 실행을 돕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독창성을 향상하는 역할도 한다.

143p 인간의 기억은 반복할수록 머릿속에 깊이 저장되는데, 밑줄을 긋거나 박스를 치면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한 번 더 보면서 기억할 수 있다.

175p 사람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191p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면서 책을 읽으면 더 효과적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213p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현실적이고 결과가 금방 나타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215p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실행 가능성은 더 커진다. 평생 독서 계획을 작성하고, 월간, 주간 계획표를 작성해 보자.

233p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241p 자투리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아무 의미 없는 죽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247p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책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어려운 순간에 괴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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