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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소포릭 ' 부자의 언어'
작년 10월에 블로그에 작성했던 독서후기를 올려봅니다!
부자아빠가 아들에게 건네는 81가지 인생수업이라는 부제목 아래 소설/에세이 형태로 쓰여서 읽기 쉬웠다.
재테크 책이라 기보다는 아들에게 건네는 삶의 태도와 부를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우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한 부분!
부자의 태도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따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앞선 좋은 경험자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만 해도 실패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교훈.
그들의 성공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주변에 이런 부를 이룬 사람이 없다면 독서를 통해서라도
만나고 배워야 한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 우리가 얻는 것은 우리가 배운 것들과 관계가 있다. 지식이 증가할수록 선택할 수 있는 것 역시 많아진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혼자만의 명상시간 ' 내면의 나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내가 BM하고 싶은 부분이다. 짧지만 단 5분이라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루틴이 되게 하고 싶다.
그리고 세 번째 저항을 이겨내는 법.
모든 도전에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방법은 하나다. 일단 시작하는 것!
시작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해 나가곤 한다.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나는 이 말을 책상 위에 붙여둘 정도로 내 인생 좌우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약해 지지 말고 저항해서 이겨낼 것!
그러면서 책의 뒷장으로 가서 부자가 되기 위한 조언이 나온다.
다시 되새기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자상한 아버지가 아들과 손자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는 듯한 소설 형식의 글은 길지만 쉽게 읽히고 잔잔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아마도 인생의 명언 같은 말들이 많아서 인듯하다. 10월은 바쁘다는 핑계로 도서관에 반납을 연기하면서까지 늦게 읽었지만
다 읽고 나니 바로 반납하지 않고 끝까지 읽은 나 자신에게 포기하지 않음으로 인해 얻은 소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이미 읽었던 책이셨군요! 저는 이북으로 후다닥 읽었는데 나중에 종이책으로 다시 읽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당 👍저는 생각보다 내면의 힘, 명상, 보이지 않는 힘, 영적인 여정 이런 단어가 많이 나와서 놀라웠어요. 진짜로 다들 그런다니까! 저도 명상 해보려고요. 하지만 일단 오늘 아침에는 그대로 졸았습니다 ㅋㅋ
오 벌써 후기까지 정리하셨네요 👍 부자의 언어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명언이 너무 많아서 계속 줄치면서 읽고 실천할것도 넘 많은 좋은 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