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5조 햇살가득해7]

  • 24.02.24

열반 중급 독서 후기작성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3.02.2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깨적 #저자의 관점 #나의 관점

*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살아 있는 책읽기는 ‘본깨적 책 읽기’ 통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라고 한다. 물론 비판적 사고로 책을 읽고 평가 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의 일이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깨’는 중요하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지만 깨닫는 것은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 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다.

#1124독서법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 1124독서법이 망각을 잡는다.

책을 읽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통해 입증이 되었다. 우리의 뇌는 네 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역이용 하는 것이다.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하여 읽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서 읽는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재독법이다. 삶을 빨리 변화시키고, 책을 읽은 효과를 확실하게 얻고 싶다면 이 방법이 좋겠다. 그러나 본깨적 책 읽기 방법을 활용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1124 재독법을 실천할 수 있다.

 

#줄탁동시

*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속에 있다.

삶을 바꾼다는 것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과도 같다. 알을 깨려면 책과 나의 줄탁동시가 필요하다. 병아리가 알을 깰 때 어미 닭보다는 병아리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듯이 책이 나를 변화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임계점

*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잔은 차야 넘치고 물은 100도가 넘어야 끓는다. 어떤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데는 임계점이 있다. 임계점은 변화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한다. 임계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책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본깨적 책 읽기로는 300권이면 가능하다.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자극을 받는 것은 한두 권의 책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삶이 바뀌려면 깨달음과 자극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최소 300권을 읽어야 한다. 자극이 시들해질 무렵, 새로운 책을 읽어 또 다른 자극과 깨달음을 얻고 바뀌려고 노력하기를 반복하면서 잘못된 습관과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이다.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

*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삶을 변화시키는 본깨적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한다. 병렬독서는 수직적, 수평적 병렬독서로 나뉜다. 수직적 병렬독서는 한 가지 주제 또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을 동시에 읽어 주제를 심도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깊은 고민과 해답을 얻어려고 할 때 도움이 된다. 수평적 병렬독서는 우리의 뇌는 다양한 주제를 접하면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인식의 범위를 확대하고 통찰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해지며 인식의 범위도 확대된다.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연관성 #키워드 #책 읽는 목적

*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첫째, 책과 나의 연관성점검은 책 내용을 먼저 파악 하는 게 우선이다. 표지, 목차, 프롤로그 그리고 에필로그는 책 내용을 이해하고 저자의 생각이나 관점을 파악하기 좋다. 책의 흥미성, 직업의 연관성, 생활 연관성, 책의 고전성, 작가의 전문성, 적용 가능성을 미리 사전 평가하여 연관성을 예측한다. 둘째, 작가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핵심 키워드를 나열한 뒤 그룹핑을 통해 세 개를 적는다. 셋째, 책을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한 질문이다. 내가 이 책을 왜 선택했는지, 이 책을 읽고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리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 된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노란색 색연필 강추.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이것은 재독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인덱스를 붙이는 것은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나만의 평가 작업은 나에게 유용한 책이었는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연관 지어 볼 책이나 내용은 무엇인지를 본다.

* 본깨적 노트 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책을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렵다. 책 내용을 좀 더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고, 활용도를 높이려면 제대로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내용을 적어보고, 책을 읽고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도 다시 한 번 정리해 본다. 인상이 깊은 구절이나 좋은 글도 발췌해 적어두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 본깨적 책 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본깨적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혼자 해야 한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좀 더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소규모 독서모임을 통해 본깨적 책 읽기를 나눌 것을 권한다. 다양한 생각을 공유해야 생각이 깊어진다. 책의 예상 키워드의 차이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와 생각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것은 저자가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터라 각자 삶의 경험과 배경지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또 여럿이 함께하면 좀 더 오래 할 수 있다.

#333본깨적

*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 333본깨적’은 다양한 관점에서 본깨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 저자의 핵심을 보기 위한 세 가지 SKI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의 약자로 각각의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을 의미한다. 인상적인 구절은 저자가 이야기 하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문장이다. ~ 좀 더 깊은 깨달음의 세 가지, MRK Motivation 동기는 어떤 형태로든 자극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이다. Role-Model 역할 모델은 저자나 책에 등장인물이든 역할모델을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Knowledge 지식은 단순히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서 자신의 입장에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 본깨적은 적용을 잘 해야 완성될 수 있는 책 읽기 방법이다. ~ 적용을 더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KIA ( Kaizen, Idea, Action plan) 개선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개선할 사항들을 찾아보는 것이 적용의 기본. 아이디어를 내고 적는데 그치지 말고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적용은 개선과 아이디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개선할 내용을 적용, 아이디어 적용, 깨달은 것이 그대로 적용으로 연결한다.

* 나만의 독서 내비게이션

책 속에 책이 있다. 자기만의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이 저절로 보인다. 책이 또 다른 책을 추천해준다. 저자가 쓴 다른 책도 훌륭한 추천 도서다. 저자의 이야기에 십분 공감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지식을 얻었을 때, 책과 그 책을 쓴 저자에게 신뢰가 쌓인다.

* 본깨적 책 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오감의 책읽기는 정보와 지식뿐 아니라 감동과 교훈까지 생생하게 느낀다. 손으로 읽는 것에 낭독함으로서 더 집중되고 동화된다. 상상력을 발휘해 머리와 가슴으로 책 내용을 받아 들이면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저자와 대화 하듯)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 #독서습관

*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북 바인더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역할도 한다. 북 바인더는 본깨적 책 읽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 훌륭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다.

#체크리스트 #One Message, One Action

*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실천 가능성을 높이려면 독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다. 북 바인더의 계획은 상당히 장기적이고 구체적이다. 평생 독서 계획표 작성하기. 월간 독서계획 세우기. 주간 계획 세우기. 일간 계획 세우기. 책을 읽고 체크가 필요하다. 체크 리스트의 내용은 책을 읽기 전에 준비 과정을 거쳤는지, 책을 읽으면서 책 속 본깨적을 작성했는지, 계획했던 기간에 계획했던 분량은 다 읽었는지, 책 속 본깨적을 분류하고 마무리 양식지는 작성 했는지 이다. 체크리스트 중 One Message, One Action을 적는 난도 있는데, 이는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내용을 적는 곳이다. 실천할 내용을 적고 실천 여부를 체크 하도록 되어 있다.

*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북 바인더는 분류와 정리기능이 뛰어나 지식 자서전 역할을 톡톡히 한다. 북 리스트, 본깨적 노트, 아이디어 노트, 좋은 글로 구성되어 평생 활용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점

 

책을 그렇게 열심히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간간히 읽었다. 그러나 크게 나의 삶은 변화 하지 않았고 또 나의 책 읽기는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왜일까? 맞다. 본깨적 책 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변화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책을 읽어야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 바인더에 기록을 함으로써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게 하고 나만의 지식 자서전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독서는 본깨적 책 읽기로 한다.

2. 평생 책 읽기 플랜을 세워서 책을 읽는 시간을 계획하고 확보한다. (주1권 주2권, 1년에 100권)

3. 책을 계속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독서모임)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72)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P. 186)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씨앗”

(P. 222)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 아인슈타인


댓글


햇살가득해7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