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57조 yulia]

단 하나의 목표 그리고 실행

원씽은 4-5년 전에 한번 읽었던 이후로, 이번 기회에 다시 읽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완전히 다른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진짜 이제는 실행을 해야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꼼꼼히 읽게 되었던 것 같다.

그동안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해왔지만, 항상 행동으로 이어지는 건은 많이 없었다.

그러니 공부를 하다가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그만두길 반복했다.

이제 결과를 나타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나의 첫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아내 실행할 때가 왔다!

24-26p.

앞으로 성공을 생각할 때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우선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일과 삶의 균형

월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회사 업무와 투자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되었다.

그때마다 엄마가 내게 해주었던 조언은 '바쁘다고 생각하니 바쁜거다. 할 일을 우선순위에 맞게 적어서 해결하면 시간을 네가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 말이 맞는 말이라고 느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우선순위를 세워야 하는지 복잡하기만 했다. 모든 에너지를 회사 안에서 소진하고 집에 와서는 아무런 힘도 나지 않아 잠으로 에너지를 채우곤 했다.

두 개의 양동이를 들고 중심을 잡는 방법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당분간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또한, 중심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한 가지를 버려둔 채 너무 오래 가서도, 너무 멀리 가서도 안되는 것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

102p.

중도적인 삶을 살아도 괜찮은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중심잡기'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혹은 길게 가느냐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하루의 시작, 단 한가지 일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는 것, 생산적인 활동은 삶을 바꾸어 놓는다고 한다.

하루의 시작에 내가 해야 할 단 한가지 생산적인 일을 끝내두고 하루를 보내면

남은 하루의 일도 자연스레 좋은 방향으로 넘어가게 된다.

앞으로 하루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회사에 가기 전에, 내가 꼭 해야 할 단 한가지 일을 끝내고 업무를 한다면 적절할 듯하다. 매일의 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그토록 원하던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가는 일임을 깨달았다.

215p. " 당신이 해야 할 유일한 일은 그 사슬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겁니다. 사슬을 끊지 마세요."

하루하루 자신의 가장 중요한 도미노를 넘어뜨리면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사슬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하루에 하나씩 할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시간을 따로 정해 두는 습관, 강력하고 새로운 습관이 몸에 익을 때까지 말이다.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을 더욱 쉽거나 불필요하게 만들 단 한가지 일은 무엇인가"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