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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99님의 3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지난 지기때도 등장했던 B와 C 중소도시가 또 나왔습니다.
이 지역은 지금 전국적으로도 매우매우 저렴한 곳이며.
그 매력적인 가격만큼 리스크 또한 가장 큰 지역들입니다.
이번 강의 내용의 핵심을 짚자면 "모든 리턴엔 리스크가 따른다" 였습니다.
또한 리스크의 크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를 계산해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지역은 지난 강의에서부터 매우 매력적이라 생각했고, 정말 가격만 보면
당장 달려가서 매수하고 싶은 곳이지만.
강의를 듣고나서 든 생각은. 대장단지 기준 현금 2억이 있지않는 이상은 함부로 투자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가격자체는 너무 매력적이지만 그 저렴한 가격만큼 리스크가 크니까요.
누군가에겐 저 리스크가 모든 기회비용을 따져서도 리턴이 더 커서 가능하겠지만.
저에게는 적합하지 못한 장소구나.. 싶은걸 후반 차시 강의를 들으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지기에 듣는 지역은 강의지역과 상당히 연관성이있고, 흡사한 양상을 보인 광역시인데.
내가 너무 희망회로를 돌리며 "매물이 싸니까 안전하겠지?" 라는 생각만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두푼도 아니고 몇천만원에서 억단위까지 제 돈이 드는 만큼. 더욱 신중하게, 행복회로를 돌리지 않고
보수적으로. 그렇다고 "여긴 리스크가 있으니까 무조건 안돼!"가 아니라 모든 기회비용과 이해득실을 따지며 계산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시세트래킹 부분에서 "내가 하고 싶은 단지만 하는게 아니라 그 지역의 시세추이를 위한 단지를 넣어야한다" 라는 말에 너무 찔렸습니다..
원래도 시세트래킹을 게으르게하고있었지만. 제가 딱 정확히 제가 투자하고싶은 단지들만 트래킹을 하고있었거든요 ㅋㅋㅋㅋ
하긴 시세 트래킹은 그 지역의 전반적인 흐름 추이를 살피기 위한 도구니까, 당연히 지역대장+동네별 대장을 넣어야 어떤 추이인지 확인할 수 있겠다, 싶어져서... 이번 시세트래킹을 싹다 바꾸고 제대로 한달에한번씩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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