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꾸준하게 가다 보면 도착해 있을 거야"
* 모든 과정이 행위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자.
| 글쓰기 / 목실감시금부 / 임장보고서 등의 작성은 투자를 잘하기 위함이다.
| 투자를 잘하기 위한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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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깨적 -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나는 책을 자주 그리고 잘 읽지 않았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이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한 탓이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이 있을 때면, 스마트폰을 들고 유튜브를 볼 때가 많다. 그 사실을 인지해서 다행이지만, 인지해서 다소 고통스러웠다. 의미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난 뒤에 잠깐이라도 책을 들면, 도돌이표와 같은 후회가 몰려온다.
책을 읽어야한다는 것을 알고 읽고 나면 머리도 마음도 좋아진다는 것을 안다. 그랬던 경험도 있었는데, 무념무상...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불쑥 튀어나왔다.
그렇게 작년에 마음을 다잡으면서 책을 읽으려 했으나, 습관을 만드는 것이 실패했다. 그리고 지금 열반 중급반을 수강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책을 읽고 있다.
오랜만에 책을 들었을 때,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자요... 단어와 문장들이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든다. 한 문장을 읽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면, 바로 전 문장이 기억에 나지 않는다. 그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약속을 한 것이니 계속 읽어나갔다.
본깨적은 읽기가 쉽고 분량이 많지 않은 책이다. 그럼에도 읽는데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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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깨달은 부분이 있다.
1+2+3 은 쌓이면 쌓일수록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나는 탈이 난다.
머리는 무거워지지만, 이를 행동으로 하지 않으면 고통스럽다. 물론 행동을 하는 것 또한 고통스럽다. 알면서 하지 않음에 자책하면서 고통스럽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그 자체로 힘들다.
전자는 기분이 좋지 않고 후자는 기분은 좋다.
전자는 제자리 걸음이고 후자는 앞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후자를 선택해야한다.
본깨적은 책 만이 아니라 강의에도 모두 적용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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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이제 강의 및 책을 읽었을 때 짧막한 글을 남기려고 한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길 것을 적을 것이다.
[행동으로 옮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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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 부터)
| 강의
23.3 열반스쿨 기초반
23.4 실전준비반
23.5 서울기초반
23.6 열반스쿨 중급반
(다시 처음부터)
23.10 내집마련 기초반
23.11 내집마련 중급반
24.02 열반스쿨 중급반
| 독서
23.2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_너나위
23.3 아주 작은 반복의 힘_로버트마우어
23.3 원씽_게리 캘러
23.3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_보도섀퍼
23.4 기브앤테이크
23.5 레버리지
23.5 원씽_게리 캘러
(다시 처음부터)
23.09 그레이트 마인드셋_루이스 하우즈 (중도하차)
23.09 도둑맞은집중력_요한하리 (중도하차)
(다시 처음부터)
24.02 원씽-게리 캘러
24.02 본깨적_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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