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중급반은
1년 반 월부 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지방만 생각했던 저에게는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빨리 투자코칭을 받아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들은 마지막 강의 3강은
질의응답이라 쓰고
투자코칭 혹은 구해줘월부
라고 읽을 수 있는 명강의였습니다.
(실제로 구해줘월부로 착각하셔서
사연자님이라고 하시기도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고
기대보다 훨씬 정확하고 시원하게 답을 해주셔서
이 강의에 나온 사례를 예시 삼으면
대부분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길을
세울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자세한 코칭이었습니다.
"사실 전 강의 안 해도 부자될 수 있어요
근데 강의하는 이유는
정말 여러분이 이 기회를 잡아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라는 진심이 전해지는 강의였는데요..
좋은 강의 해주신 새벽보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월부하면서
지방투자에 폭 빠져서 서울투자기초반도 안 듣고
오로지 1년동안 지방만 돌았습니다.
월부는 row risk, row return,
소액투자로 다주택 시스템을 지향한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스리슬쩍
가치성장투자라는 개념이 들어왔고
설사 돈이 있어도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에
지방 소액 투자로 경험을 쌓는게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지방투자만 생각했기에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서울투자를 접하고 나서
저는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그런데 3강을 들으면서,
도비반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조장튜터링을 들으면서
호요일튜터님께서 깜짝 이벤트로 열어주신
독서모임에서 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큰 틀은 결국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시장이 바뀌었고, 투자목적이 다양화되었을 뿐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원칙 아래
변한 시장의 상황과 각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일 뿐!
따라서 투자 방향성에는
절대적인 답이 있지 않다는 것을
각자에게 맞는 방향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와 솔루션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A단지가 더 좋은 사람이 있고
B단지가 더 좋은 사람이 있는 케이스들을
그렇게 생각한 근거와 함께 듣고 나니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며
새벽보기님의 사고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 있는 집 팔아요 말아요?
라는 대답에 A사람에게는 지금 팔고 갈아타라고
B사람에게는 좀더 가지고 가라고
근거를 들어 말해주셨는데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거주분리 > 실거주 라는 원칙 아래에도
4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는데
실거주에는 가족들의 가치관도 들어가야하고
거주분리에도 허용 범위가 들어가야 하는 등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개의 답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제 투자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지방 vs 서울을 남에게 물어볼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파악이
훠얼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30억 부자!라고 하는 것보다
자기 정체성에 따라 자기 투자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우의 수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해 주는 강의라는 점에서
나의 경제적 나침반이 되어 주는 강의였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호요일 튜터님의 조언처럼 장소분리를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부자처럼 생각하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새벽보기님께서는 세금은 부자만 낸다면서
" 여러분! 정부는 여러분한테서
세금을 걷을 생각이 없어요
종부세는 공시지가 30억은 돼야 나와요!"
라고 하시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종부세?! 를 접하고
그래 나 30억 채우고 종부세 내고 말겠어!
라고 생각하셨다면서
"30억 채우고 종부세 인증하라"셨는데
어찌나 인증하고 싶던지.....
저도 30억 채우고 꼬옥꼭 인증하고 싶네요...
미라클 10억달성기 쓰고 30억 종부세 인증하고!
상상만으로도 햄볶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를 위해
7년간 30만원만 썼다는 말....
저를 보니 30만원이 넘었네요...
아직 2월이 안 끝났는데
지독했다는 말에 혀가 내둘러 지면서도
나는 이 정도로 간절히 했는가 싶었습니다.
엄청 독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진짜...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직 해 나간 것도,
창신쌍용에서 10억짜리 용산한가람으로
갈아탄 것도
찐 투자자신데 가족을 위해
돈을 깔고 앉아 계시는 멘탈도..
디테일하게 상상할수록
얼마나 대단하신지가 상상되었습니다.
저도 부자마인드 탑재하여
꼬옥꼭 종부세 인증하고 싶습니다!!
종잣돈 1억이 있다면 수도권을 볼 수 있으며
1억/2-3억/4-5억/ 그 이상의
종잣돈이 있는 사람들이
실거주 1채 / 실거주 1채 + 전세 준 집 1채 / 전세 주기 2채
를 할 때 필요한 자금과 대출금 및 한달에 갚아 나가야할 돈을
들어도 막상 내 상황에 적용을 하려 할 때 헷갈리던 것들을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강의가 3강이었는데요.
만약 종잣돈 3억이 있고 대출이 4억이 된다면
서울 00구에 어느 정도 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지를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강의가 2강이라면
3강은 여기에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라 매달 상환액을 계산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종잣돈이 기존 실거주 안 좋은 집 1채라면?
지방에 살아서 서울에 가기가 어렵다면?
등등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종잣돈 5억 있으신 분의 질문이었는데
라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신길뉴타운의 한 가장의 뒷모습...
누구에게나 있는
내일 잘 살고 싶다는 마음..
제가 지금 임장을 다니며 느끼는 그 마음과 같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이래서 좋고 저게 아쉽고 하지만
사실 제가 본 웬만한 아파트는
제가 살고 있는 곳보다 좋았습니다.
사실 매일매일
나도 이 집에 살고 싶다는 마음,
나도 이 집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지냈는데,
사실 그 아저씨의 뒷모습이
저의 뒷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저는 월부에서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배웠고
투자적인 관점 말고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는게
다르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꼭 제가 아니라도 부모님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는 길을 제시받은 것 같아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이 생기니
삶의 활력이 돌고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라는 말을 모토로 살아가신다는 새벽보기님!
잘 웃고 긍정적이시라는 새벽보기님!
이 제시해 주신 로드맵을 밟아 나가
이번 상승장에서는 꼭 큰 기회를 잡아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했습니다!
(안경 벗으신거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저희 조에서 귀엽다고 난리났었습니닿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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